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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Wicket 스터디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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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veille

기적은 끝이 났을까?

  정신 분석학에서 동일화는 다른 개인이나 집단의 특징을 자신의 것과 동일하게 여기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자신의 자아와 동일시 하는 타자가 자신일 수 없다는 것은 그 동일화의 동일화가 이루어 질 수 없음을 의미한다. 이 과정이 상호적이지 않을 때 그러니까 자신의 자아와 동일시 했던 타자가 나를 동일시 하지 않을 때, 엄밀히는 그것을 발견했을 때 동일화는 파열된다.
  사랑에서의 동일화는 행동양식적인 측면에 있어서 의존과 유사하다. 또한 정신 질병적인 양상을 띄는 점에서 같다. 그러나 그는 내 안에서 자신의 자아와 동일시 되어있기 때문에 증상을 자각하기 힘들다는 것에 문제가 있으나, 동일화의 오류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언어습관인 ”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 “라는 종류의 말들을 아무생각 없이 한 사람이 자리에 없으며, 서로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음에도 내뱉는 것등으로 유추할 수 있다.

  (( 그럼에도 나는 왜 좀 더 빨리 눈치채지 못했을까? ))

  보름이 조금 넘는 여행을 다녀오고 나는 종종 외롭다는 생각을 하고는 했다. 문제는 그가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서로 마주보고 대화를 할 때에 더 그러한 생각이 강해, 가까이 있는 사람이 멀리있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당연하다. 나는 그를 나로 여기고 있었으며, 그는 내 안이 아니라 나의 밖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더라도 멀리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지나간 약속에 대한 서로 다른 시선을 비교 할 일이 생기고 나서야 나는 뒤늦게 내가 얼마나 멍청한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 깨닫고는 창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는 내가 아니다.

  타자를 스스로와 동일화 하는 것의 오류는 비단 부부, 연인간의 문제가 아니다. 감정적인 측면은 종종 깊은 애정과 함께 타자를 자신의 자아안으로 담아내려고 하는 습관이 있다. 그것을 이루어내는 것이 기적이 아니냐 라고 사실 내게 계속 묻고 싶었던 마음에 스스로 답하고자 이 글을 쓴다. 사랑은 기적이 아니다. 사랑은 현실이다.

  그나저나 이 난국을 어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잘 사랑하고 있다. ( 사실은 조금 삐져있다. )

– 삽질중인 유부녀, 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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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Can you describe the process of writing code?

2008 JavaOne Conference 에서 Chet Haase 씨 인터뷰 내용 중 재미있고 인상 깊은 것 몇 개.

Q: What do you see as the most important API in Java five years from now?

A: There will never be a more useful API than System.out.println.

Q: Can you describe the process of writing code?

A: I try to collect in my mind, and maybe in illegible notes on scrap pieces of paper that I can never locate afterwards, some concept of what the system will do. Then I start prototyping.

There’s an ideal approach that I’ve seen described in books where you specify an entire system — API, whatever — in function stubs and comments, and then all you have to do is fill in the details. Maybe some people actually code this way, but I haven’t met them.

Much of software is a research project, where it’s not clear what is possible or how the details will actually need to work. So when I get close to knowing what I want to achieve, then I start hacking some code to find out what is going to work and how. As I get the smaller pieces working, I can refine the design because I have a better idea of what will actually work.

Q: What do you do when you feel stumped?

A: Pick up a pen and paper and think through the problem. Take a walk. Talk to someone else about it. Or have another cup of coffee — it may not help, but it tastes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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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Filthy Rich Clients 구매

Translucent and Shaped Swing Windows 이거 보다가,

com.sun.awt.AWTUtilities 에 꽂히고
Video Reflection 에 완전히 맛가서, ReflectionRepaintManager 를 검색하다가 filthy rich clients 의 존재를 알게 되고

Chet Haase 가 쓴 책 발견.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공동 저자인 Romain Guy 는 구글, Chet Haase 는 어도비에 다니는군요.

그리하여 Filthy Rich Clients 책이 출간되었음을 알게 되어 아마존에서 바로 질렀답니다.

Beginning Java™ SE 6 Platform: From Novice to Professional는 배송비 아까와서 덤으로 -,.-..
여러분도 지르세요 Filthy Rich Clients.

마지막, 덤으로 Chet Haase 씨의 측면 사진

Chet Haase 씨의 더 많은 사진을 보려면 Desktop, browser and RIA – interview with Chet Haase를 보세요.

슥 -_-/

꼬릿말: Chet Haase 씨 2008년 1월에 Sun 에서 Adobe Flex 팀으로 옮긴거네요. 새 블로그는 여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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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Versign Seatbelt 에서 myID.net 오류 뜨는 분들 보세요

Firefox Extension 인 Versign Seatbelt 에 myID.net 프로바이더를 사용중이신 분들은 지난 5월 28일부터 아래와 같은 스크립트 창에게 괴롭힘을 당하셨을겁니다.

이 문제는 myID.net 웹사이트 인증서가 5월 28일에 새로 갱신되었기 때문인데, 5월 28일 이전에 myID.net 를 seatbelt 에 등록하신 분들은 설치 당시의 인증서 SHA1Hash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물론 myID.net 사이트 인증서와 seatbelt config 파일의 SHA1Hash는 정상적으로 갱신된 상태이지만(제 불찰로 뒤늦은 6월 2일 오전 1시에 갱신되었습니다.), Seatbelt 가 각 프로바이더의 config 파일을 사용자 브라우저 영역에 cache 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갱신되지 못하고 아래와 같은 귀찮은 작업을 해주셔야 합니다.

1. SeatBelt 설정의 OpenID 제공자 탭에서 설치되있던 myID.net 을 제거

2. 하단 제공자 추가 에 https://www.myid.net/ 를 입력하여 OpenID 제공자 다시 추가

사용자 브라우저에 설치되는 extension 이니 성능상 local 에 cache 하는 게 자연스러운 행동이긴 하지만, 1~2년 마다 인증서를 갱신하는 환경에서 cache 가 얼마나 안좋은 것인지 알게 되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