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다른 회사들을 알아보고 있다.
한국 IT회사들 중
내 주관으로 옳고 내게 맞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으니
IT가 주업무가 아닌 회사들도 알아보는 중이다.
여기서 1년동안 내 관리하에 있는 분이 거의 5-6명이 되어지고
윗분들과도 여러가지 접촉을 하며 경험이 쌓이다보니
단순히 기업이 내게 제공하는 비전과 환경 말고도
나랑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들도 눈에 들어온다.
점점 더 회사 다니기 어려워지겠군 -_-
우연일까 필연일까
연구소장님께 굳건한 제 의지를 표명한 어제부터 여러가지 컨텍포인트가 생기고 있다.
여태까지 경험으로는, 입사이전 나누는 여러가지 대화에는
내 스스로 왜곡하여 받아들이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으로부터 거짓 정보를 얻는 경우도 꽤 많이 봤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그랬었기에
긍정적인 마인드보다는 냉철한 분석으로 여러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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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받을 생각 없다니까요
지난주에 동문파트너즈라는 곳에서 투자를 받으라는 메일이 와서 가볍게 거절해드렸는데, 오늘은 아예 카우앤독으로 찾아오셨다. 필요 없다고 했는데도 왜 투자하시겠다는 건지 참 이해가 안 된다. 아무튼 안녕히 가셨다.
진정 날로 먹으려는 심보란
대상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얻어내려는 심보이다. 관심을 주는 것이 가장 비싼 자원이다.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을 나눴다거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거나, 돈을 많이 투자했다거나, 그전에 공부를 얼마나 많이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