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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908편

  1. 2025

    술 취한 Claude Code 길들이기 최근 시작한 외주 이야기. 이 일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필요 없는 기능 뜯어내고 K 스타일로 새로 꾸미는 그런 작업이다. 그 오픈소스는 백엔드가 Go 4만, 프론트 리액트 코드가
  2. 로컬 AI 모델의 황금기 요새 로컬 모델 돌리는 맛이 참 좋다. 지금 내 최애 로컬 모델은 단연 0528 Qwen3 8b다. 맥북 M2 Max에서도 충분한 속도로 돌아가고 내가 자주 질문하는 내용에 대해
  3. LLM 시대에도 GUI는 사라지지 않는다 어디선가 LLM 발달로 GUI가 없어질 거란 주장을 봤는데 그러려면 모든 고객이 자기가 원하는 바를 명료한 언어로 표현할 능력이 있어야 할 거다. 당연히 그럴 리 없다. 아주
  4. Python 3.14 개발자 친화적 업데이트들 Python 3.14 바뀐 점 재미있게 설명한 영상. 개발자 경험 향상에 집중한 것 같다. 특히 beta-1부터 들어온 알록달록 컬러 지원 대만족. 영상은 3.14.0b1
  5. 바이브 코딩을 무시하는 시니어들에게 요새 보면 일부 시니어 개발자들이 바이브 코딩 무시하는 모습이 보일 때가 있다. 98년 Visual Studio 6.0 처음 나왔을 때 Win32 API로 Hello World
  6. 2022

    체지방 9kg 감량과 함께 찾아온 변화들 다이어트 10주차 중간에 회사도 관두고 풀타임으로 하니 아주 성공적이다. 체지방 9kg 빠지고 골격근 3kg 늘었다. 매주 600그램씩 체중을 6-7kg 감량했지만 공복혈당은
  7. 교감신경 각성 전후의 극명한 차이 다이어트 하면서 느낀 점들 일어나서 커피도 안 마시고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아주 안정적이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간다. 평소 걷던 대로 빠르게 걸으면 다리에 부하가 많이 느껴지고
  8. 당뇨 전단계 혈당 관리 실험 기록 당뇨가 없지만 피검사의 혈당값이 마음에 안 들어 최근 열심히 관리했다. 공복혈당이 당뇨 전단계인 100이다. 15년 전 건강검진 기록을 봐도 공복혈당이 101이다. 더 안 올라간
  9. 심장내과에서 트레드밀 뛴 이야기 여차저차하여 진료의뢰서를 들고 심장내과를 또 갔었다. 으리으리한 장비가 많아 보여서 풀코스 검사를 받았다. 병원 내에 피검사 장비가 있어서 피 뽑고 두 시간 만에 결과를 볼 수
  10. 의지력의 쿨타임 의지력에 관한 책을 보며 마음을 다지고 있다. 땡기지는 않지만 해야겠다 생각해서 진행하는 힘, 땡기지만 안 하고 견디는 힘, 본인이 정한 중장기 목표를 잊지 않고 유지하는 힘
  11. 몸으로 하는 디버깅 재활로 보름째 몸을 빡세게 돌리고 있다. 그제는 잠수교에서 뚝섬유원지까지 걸었다. 속도는 항상 6km/h보다 살짝 빠르게 하는데 대퇴근과 둔근에 자극을 살짝 줘서 리듬을 느끼며
  12. 슬럼프 극복기 통념과 다르게 건강도 벼락치기가 되는 것 같다. 두 달쯤 누워서만 지내다 안 되겠다 싶어 한의원에 다녀왔는데 하필이면 그날이 엄청 추운 날이여서 감기에 걸렸다. 몸이 약하면
  13. 누워서 하는 일본어 공부 작년 말 드래곤퀘스트4를 했었다. 당시 빅 슬럼프라 종일 누워있는 것 말고는 아무 일도 안 했는데 뭐라도 집중해야 마음이 편해서 시작했던 것 같다. 일본어 판이었다. 클리어하는
  14. 2021

    매달 5일만 일하기 최대한 미루다 막판에 시작하는 습관을 어려서부터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간이 2주라면 사흘 정도 남았을 때부터 조금씩 불안이 찾아와 실제로 그 일을 하지는 않고 그
  15. 도파민 절제와 외주의 딜레마 도파민 절제를 하다 보니 외주나 남의 일 해주기가 불가능해진 것 같다. 아무리 재미없고 어처구니없는 일도 게임 요소를 넣고 도박성을 띠게 하면 주체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고
  16. DeFi 중독과 도파민의 함정 일상생활이 폭삭 무너진 바람에 DeFi를 그만두고 그동안 돌리던 서버도 앱도 다 지웠다. 지난 2개월이 순삭된 느낌이다. 도박 중독과 비슷한 상태가 됐었다. 도파민 남용이 얼마나
  17. 유니스왑과 보이지 않는 관계 Uniswap v3 최근 24시간 거래금액이 1조가 넘지만 트랜잭션 하나에 10억 넘게 하는 애들이 많다 보니 모든 코인 거래 전체를 tail -f 걸어둬도 눈으로 충분히 쫓아갈
  18. DeFi와 자아성찰 DeFi 개인 프로젝트를 계속 하다 깨달은 것들. 프로그래밍이 잘 안 되는 날 같은 건 없었다. 그냥 걔네들 일 해주기 싫은 날이었던 거다. 남의 일 안 하려고 외주 시급을 높게
  19. 추석마다 QA 처리하는 인생 작년 추석에는 SKT 외주 QA 이슈를 80여 개 처리하며 보냈는데 이번 추석에는 모 미디어 회사 QA 이슈를 40여 개 처리했다. 생각해보니 2017년 추석에는 카카오에서 QA
  20. 코드 배포할 때마다 50만원 DeFi 얼탱이 없는 점 하나. 가스비와 이더가 함께 치솟아서 내 코드 한 번 배포할 때마다 50만 원이 든다는 거다. 함수 하나 살짝 고쳐도 50만 원 태우고 다시 배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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