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님과 알콩달콩 통화하다가 대략 1.8초-_-의 차이로 내가 먼저 끊었는데, 이게 너무 마음에 걸려 바로 다시 전화했다. 안받는다. 3-4번정도 전화했을때는 삐진척하나 -- 싶었으나 7-8회가 넘어가고, 이제 30분이 지나갔다. 그렇다. 그녀는 화가 난게 아니다. 통화중에 그녀의 배터리가 방전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자기전에 크래들에 배터리 넣으려 할때, 얌전히 '종료' 버튼 꾹 누르고 배터리 뽑아 넣을리 없으니 배터리 그냥 뽑고 충전하고 있을 것이다. 라고 자위했지만 그래도 1.8초가 미안해서 마음이 편치 않다.
그런 의미에서 -_-...
최근 읽었던 책들중 추천할 만한 책 2권을 소개한다.
2권 모두 재미있으면서 공감 만땅 현실감 만땅! 책 제목만으로 대략 무슨 내용일지 알테니, 이쯤에서 그만 자러.
Comments
5 thoughts shared
아웅이..
진동으로 하고, 이불 속에 던져놓은 것일뿐..
Hezron
럽럽~
준상
-_-;;
결국은 염장이군요...
rath
뭐 꼭 그렇게 결론내리실꺼까지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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