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tyCrackers CTO를 구하고 싶다. 나보다는 코딩을 잘해야 한다. 우리 회사 근로계약서를 보면 근무시간이 10시부터 17시로 되어 있고, 중식 시간이 90분으로 적혀 있지만 보통은 훨씬 더 늦게 출근한다. 근무시간에 커피 마시고 놀아도 눈치 같은 건 주지 않는다. 밥 먹는 회식은 많아도 술 먹는 회식은 없다. 단,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쓰레기를 만들어 놓거나 필요 없는 걸 만들면 요만큼도 인정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논리적으로 맞아도 디자인 책임자 마음에 안 들면 다 버려지므로, 자신이 만든 코드에 애정을 담는 개발자는 부적절하다. 황장호와 일해야 하니 멘탈이 매우 강해야 하고 상처에 내성이 강해야 한다. 한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야 하고 외국어 학습 의지가 높아야 한다. 프로그래밍은 기본이니까 언급하지 않겠다.
그다지 진지한 글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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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마소에 기고했던 글 발견
요새 재미있는 일들로 가득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애인님이 있으니 지치는줄 모르고 일을 한다 -ㅇ-\* 그러던 어느 때, 간만에 Google에서 '황장호'로 검색을 해보았다. 이것저것
이 생각 저 생각 2
이유모를 체력저하로 15일 저녁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일찍이라고 해봐야 저녁 9시30분~10시경. RAM 수면 중 일어났는지 생생한 꿈들을 꿨다. 시계를 보니 02:35 요새 내 정신을 괴롭히는 것들과 꿈
3년이 넘도록 변하지 않는 MSN 대화 패턴
때는 2003년 12월 저때도 심심하면 코엑스몰 가서 놀았다. 요새도 일주일에 1~2번 정도 가는 편인데, 가서 하는 일이라고는 서점, 음반, 메가박스 이 3가지 패턴을 결코 넘지 않는다. 가끔 용써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