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home 날린 후 제 사이트에는 달랑 Memo와 블로그가 있습니다. About Me도 있긴하지만, 서명하듯이 휘갈긴 무성의한 자기소개입니다.
[Memo] 한 줄 메모이고, 얼마나 귀찮았으면 Next/Previous 도 없습니다. 메모개발 초반 exman님의 버그리포트로 html을 막은것 뿐.
[Blog] kldp.net 프로젝트인 soojung 이란 php기반 블로그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웹서핑을 거의 안하는 저 인지라, 블로그 사용법을 모릅니다. -_-; 문화도 모르고 작성하는 것도 잘 모릅니다.
그러하니 제 사이트는 있는둥 마는둥입니다.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들도 있지만, Projects 메뉴를 만들지 않았으니 바이너리 혹은 스크린샷 레벨로라도 공개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귀찮으면;; 자기 자랑할 시간도 없냐;
게다가 제 전공은 Java이고, c/c++은 프로젝트 첨가요소로 사용하긴 합니다만, 웹은 뼈저린 추억이 있어서 신경조차 꺼버린지 3년이 되갑니다. 요새는 웹관련도 재미있고 다양하게 접근할 방법이 있는데도 그저 안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니 사이트는 여전히 있는둥 마는둥..
일단 Tip/Tech와 Essay 게시판이라도 만들어야겠습니다. 거창하게는 안하고 예전정도로만 할 생각입니다. 조금씩 꾸물꾸물 만듭니다. 컨디션과 시간이 허락해준다면 블로그도 공부해서 만들고, About Me도 만들고 안정적이진 않아도 온갖 신기술로 도배해보고 싶긴한데, 지금 이 생각이 정말 제 생각인지, 제가 바라는 저의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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