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이동이 결정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팀장이 공식 어나운스를 미루고 있어서.. 동료평가 때 내가 S급으로 잘 준 사람들 위주로 따로 만나 대화를 나누다 오후가 다 갔다. 같이 손발 맞추며 미래를 그리다가 배신당한 그들에게 제일 미안하다. 서너 달 있다가 다시 돌아오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참 좋았다. 아무튼 이제 심리적인 짐을 다 덜었고 인수인계 건덕지도 없으니 언제든 이동해도 될 것 같다. 리더들한테는 하나도 안 미안하다. 느이들이 잘했으면 내가 갔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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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소나타 14번 Op.27 월광 3악장
베토벤 소나타 14번 Op.27 월광 3악장 노다메를 보다가 클래식에 흠뻑 젖어버렸고 뭔가 클래식을 정말 멋지게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든지 어언 3일째.. 어제 시험준비에 바쁜 와중에도 서점에 가서 베토벤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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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독에 대한 고찰
며칠 전에 방송국 작가로부터 메일을 한 통 받았다. 웹서핑 중 준비하고 있는 내용과 관련된 내용을 여기서 보게 되었다는 거였다. 최근 포스팅 했었던 회피성 성격장애가 아닌가 생각했으나 어제 작가와의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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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jung 업데이트
제 홈피에서도 사용중인 soojung 블로그를 0.4.6 으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며칠전 xrath.com 서버를 새로 구입, 설치하면서 Fedora Core 3를 설치했는데, 설치하고나서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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