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 휴가나온 심장군과 함께 나들이를 하다가 영화 오페라의 유령 을 관람했습니다. 거기서 유령;;으로 나오는 사람이 자신의 가면이 벗겨졌을때 분노하면서 말합니다.
"내 얼굴은 마치 가고일과 같지"
아.. 가고일(gargoyle) 이게 얼마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까. 초딩때 영어사전 찾아가며 죽도록 했던 울티마에서 나오던 꽤 강한 몬스터 가고일! 이녀석의 이름을 오페라의 유령에서 듣게 될줄이야...
내친김에 집에 도착하자마자 애플][+ 에뮬인 applewin을 받고 울티마V 이미지를 받아서 플레이했습니다. 이런것 받을때는 나우누리가 도움이 되더군요 -ㅅ-
추억의 게임을 하며 미친듯이 좋았습니다. 아아 감동의 물결! 오프닝 동영상(?)에서부터 가고일들이 와르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직 초반이라 가고일과 전투하려면 멀고도 멀었지만, 울티마V를 다시 찾은 기분은 매우 기쁩니다. 내친김에 가라데카-_-!도 해보고 궁극절정의 게임인 로드런너도 스테이지 6까지 즐겼습니다. 으흐흐 너무 재밌어요 -ㅇ-
카멘신디에고를 찾아라 세계편도 꼭 해볼 예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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