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C를 즐기다가 문득 '한컴타자연습'에 대해서 들었다. 이게 얼마만에 듣는 단어인가 -ㅠ- 문득 타자연습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싶었지만, 데스크탑은 gentoo 이고 노트북과 vmware에는 한컴오피스가 설치되어있지 않다.
신도와의 대화중 문득 생각이 나버렸다. 나우누리 타자방의 기억..
지금도 타자방 시절의 사람들과 '가장' 친하다. 통신친구의 특징중에 하나인 얼굴을 자주 볼 수 없다. -- 라는 문제점을 빼면 언제나 좋은 기억만 남아있는 그룹이다. 실제로 안만났기때문에 나쁜 기억이 발생할 기회를 얻지 못했을 가능성도 농후하지만 --; 그러나 대부분 타자방에서 좋았던 사람은 실제로 만났을때도 느낌이 좋았다.
현재까지 친밀하게 지내는 사람은 나우누리 타자파 킹파 사람 몇몇과 ETC 그룹이다. 여기서 ETC는 '기타 등등'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English Typing Club 의 이니셜이다. 그 당시 클럽 가입조건은 영문 평타 400타 이상이였던것 같다. 멤버로는 내 홈페이지 링크의 상위를 메우고 있는 사람들 + 알파이다. (그러고보니 그러네 -ㅅ-)
sediah(aides), 신도(www11www), 중원(seahouse), 부리(poweroot), 조아(푸른놀), 듀스(akh2000) 이다.
다행히 나우누리 타자방의 딸기를 개발하신 sediah님이 ETC 멤버이기때문에 -ㅅ- 타자방을 텔넷 기반 BBS에 붙이는 것은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그럼 이제 나우누리와 같은 텔넷 기반 BBS가 있어야 하는데.. 내 전공은 자바이고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때 개인적으로 C로 하는 것 보다는 자바로 개발하는 것이 20배는 빠르다고 확신할 수 있기때문에 --; 텔넷 bbs를 자바로 만들어야 한다.
RFC 854, 855 등을 열심히 읽고 ethreal 질을 통해서 DO, DONT, WILL, WONT 와 몇가지 옵션을 지원하는 텔넷 I/O 클래스 개발은 성공했고, 이제 간단한 ANSI 코드를 공부중이다.
아히히 졸라 재밌다.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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