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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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아침에 일어나고 있다.

처음 시작할때는 오전 8시~9시쯤 일어나다가, 요새는 알람없이도 7시에 일어난다.

계속 사람답게 살아야지.

여전히 술을 마신후엔 상태가 좋지 않다. 다음날 속이 안좋거나.. 그런것은 없어졌지만, 대낮부터 술을 마실리 없고, 자기 전에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다음날 상대적으로 심각한 집중력 저하를 일으킨다.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서 서로의 목적이 단지 대화나 수다에 불과하더라도, 술밖에 마실게 없다는 현실이 좀 그렇다 -_-

아무튼 서로의 목적이 대화이지 술이 아니니, 자주 마실일도 없고 과음은 하지 않는다. 이것만으로도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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