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일본 동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CHIPS 장군들과의 일본 보드여행이였지만, 장군들의 개인사정으로 멤버가 기하급수적으로 빠지면서, 계획이 취소될 뻔하기도 하였으나 3월 중순에 대한민국 국군이 되는 승기군을 그냥 보낼 수 없기에 승기와 둘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ㅅ-
숙소는 신주쿠 근처로하고, 지하철과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해 열심히 걸어다니며 구경하고 왔습니다. 일본어라고는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단순히 읽을줄 아는것 밖에 없었지만 비교적 살만한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물가도 기대만큼 비싸지 않았고, 식당에서 밥을 먹어도 한끼 분량이 충분히 나왔지요.
아키하바라를 멤돌며 즐거워했습니다. -ㅁ- 결국 Nintendo DS와 소프트 1개(마리오DS), GBA 소프트 3개를 구입했습니다. (더블드래곤, Mother 1/2, Gameboy War Advance 1/2) 열라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_-! 덕분에 삘 받아서 일어공부를 재개하고, 5월경에 한번 더 나가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열혈 연애중입니다! 흐뭇 흐뭇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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