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다시 열었습니다.
삶의 목표가 없어져버렸습니다. 새로운 목표를 찾아보려고 홈피를 다시 엽니다.
어떤 예측가능했던 사고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이전에도, 오래전에도 사는데 이유가 있었던가요?
원래 없었던거 같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들은 그들을 보며 유치하다고 말하겠지요. 꿈을 포기하게되는 경험은 두번 다시 겪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시는 꿈을 꾸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요? 남들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아줄때는 쉬웠는데 당사자가 되니 그게 얼마나 어려운일이고 그런 말을 옆에서 하는 사람은 얼마나 무책임한 사람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기분 탓이겠지만,
다시는 꿈을 꾸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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