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홈피에 Ajax를 적용해봤다. 요리조리 공부하다보니 REST 란 것도 둘러보게 됐고 홈피에 널부러져있는 javascript, jsp 보며 이것저것 고칠 거 고쳐봤다.
Ajax를 적용한 부분은 '코멘트 관련' 부분이다.
코멘트 한 번 쓰고, 페이지 다시 다 읽는 것 의미가 없으니 코멘트 등록 부분을 Ajax로 바꿨다. 페이지를 다시 읽지 않으니 코멘트 목록들도 다시 갱신하기 위해 특정 entry 에 포함된 코멘트 읽기 부분도 Ajax로 바꿨다. 그러고나니 관리자 전용 코멘트 삭제 기능도 해야할 것 같아서 그것도 바꿨다. 이제 좌측 메뉴 Recent Comments도 함께 바뀌어야 할 것 같아 그것도 바꿨다 -_-
하나 둘씩 적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페이지를 좌악 좌악 찢게 되는데 Ajax 적용하면서 웹페이지 모듈화가 잘되어 것도 기분이 좋다.
내 사이트 내 범용 ajax.js도 만들었다. 뭉고군이 추천해준 Prototype과 비슷하게 해봤다. 가장 인상적이였던 함수명 $ ! 이것만을 따라하기로 했다. 너무 맘에 든다. 함수 프리픽스로의 $... ajax.js로 만든 스크립트 comments.js를 보면 어떤건지 감이 올꺼다.
만들고나니 -_- 글 목록 보는 페이지에서도 코멘트를 보여주기가 쉬울 것 같아 도전해봤는데 아래의 스크립트와 2개의 div 태그로 날로 먹을 수 있었다.
Ajax는 더 좋고 편한거구나.. 몰랐네 -_-;;
뭉고군말 듣고 Prototype 공부해서 쓰고 그럴껄 괜히 $ 만 좋아가꼬; 이거 하면서 자바스크립트 감 잡아서 동영상 플레이어도 좀 더 깔끔하게 스크립트 바꾸고 코멘트 작성자 이름에 홈페이지 링크 걸기도 만들었다.
아 재밌는 웹 세상. 웹을 직업으로만 안하면 정말 재밌는거 같다.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
구석에 위치한 회사 내 자리 사진
오랜만에 디카들고 나들이 하고 왔습니다. 회사 제 자리 사진들입니다~ 뒤에 화초가 보이는 구석 자리가 제 자리입니다~ 이것은 측면~ 흐흐 요건 확대~ 요즘 디카를 사용안한지가 너무 오래된것
11월도 곧 끝입니다~
11월 마지막주이자, 12월 첫째주가 시작되었다. 모두들 보람차고 알차고 기쁘고 즐겁고 한주를 보내어 그렇지 못한자들의 부러움을 마음껏
착한 아이의 비극
내가 착한 것은 아닌듯 하나, updong님의 조언으로 읽게 된 책 착한 아이의 비극을 읽게 되었다. 아놔 이런 책은 내가 어렸을 때 나왔어야지 왜 2003년에 나오고 지랄; 피곤한 하루였지만 슬쩍 첫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