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ter 깔짝댄 지 2년이 됐다. Hot Reload에 완전히 중독됐고, 누가 저세상 요구사항을 들고 와도 별 빡침 없이 UI 샤캉샤캉 뽑아내서 기획 디자인과 사이가 좋아졌다. 괜찮은 오픈소스는 아직도 부족하고 대부분 직접 만들어야 하지만 언어에서 어떤 심오함도 안 느껴져서 개발이 수월하다. 심오함이 없어서 누군가에게는 매력이 없겠지만 심오함이 없어 이슈가 생길 틈이 없고 생산성이 높다.
이렇게 보면 플러터 막 좋은 것 같지만, 네이티브 코드 없이 쓸만한 제품 만들기는 여전히 무리라 Objective-C, Java/Kotlin 벗어날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 어제는 간만에 JNI를 쓰며 진화한 Android Studio에 감탄했다. 자바 코드에 native로 선언된 메서드가 있는데 해당 시그니처가 헤더에 없으면 알아서 함수 원형 C 코드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언젠가부터 Gradle이 CMake 지원을 해서 네이티브 빌드 관리가 아주 깔끔해졌다.
개발은 계속 편해지는 것 같다. 그러니까 제발 니들이 배워서 직접 했으면 좋겠어. 나는 피아노 치느라 바빠.. ![]()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
할 일 목록 보관
마음속 TODO 목록 저장소는 capacity 가 낮다. 끽해야 2-3개? 그것이 추상적인 것이던 세분화된 것이던 3개를 넘지 못하는 것 같다. 추상적인 것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때는, 그 일이 세분화 될 필요가
새 회사 3일차, 북치고 장구치기
새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한 지 3일이 지났다. 아직 사내에 기획/디자인 하시는 분이 없어서 대표님과 둘이서 북치고 장구치며 목업툴, 협업툴 리뷰/결정/세팅하며 기획하고 있다. 당장 디자이너가 없는데 프로토타이핑은
OpenID와 AJAX 연계 삽질후기
삽질록이니 경어를 자제하겠습니다. 코멘트 달 때, 인증하러 다녀와서 기존 페이지(Consumer)의 상태를 fully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해보다가 Ajax로 어떻게 해보면 좋겠네! 해서 삽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