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미투데이
3월 9일 오후 미투데이 초대권을 받았습니다. 얼마동안은 괜찮았는데, 점점 중독이 되면서 이곳을 소홀히 하게 됐습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동안에도 잘 적응이 안됩니다. 머리에 떠오른 생각들을 바로 덤프하는 것에 익숙해져버린 나머지 블로그 포스팅 패턴-_-을 상실하여 이번에는 여기에도 미투스럽게 짤막하게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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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전거가 왔다. 출퇴근용이니 안장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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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만들었던 네이트온을 이용해 만든 SMS-MO 프레임웍에 SMS 발송 기능을 넣었다. 버닝할 수 있도록 요청해주신 진석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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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mlib 에 PSM, MachineGuid를 지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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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질하느라 업무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것 같아 JMSN 에 PSM 붙이고 미투데이와 연동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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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열정은 프로그래밍 그 자체보다 다른 것으로 이동된지 오래다. 생활에서 불편한 점들을 소심한 성격탓에 남에게 요청하지 못하고 직접 개선시키기 위해 프로그래밍을 훈련했다. 프로답지 않다. 어쩌면 프로그래밍으로 프로가 될 생각도 없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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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랙 스타일을 내 홈피에도 적용해보고 싶다. 미투데이의 '친구들은'의 즐거움은 못느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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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을 제거하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원하는 것만 취하는 것은 위험하다. 원할 수 있는 것들만으로는 시야가 넓어지지 않는다.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나 RSS는 센스없는 몇몇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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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에서 상대방 하나 하나를 분석하고 의사소통 하다보면 그들 여럿과 엮여있을 때 혼란을 겪는다. Nash equilibrium 은 어디에서나 적용되나보다. 정체성과 주체성을 찾으라는 말로 해석해 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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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 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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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발인생 시나리오
지난주에 프리랜서 프로젝트의 종지부를 찍었다. 자바 기반의 P2P 메신져 프로젝트인데, 예쁘게 꾸미거나 노가다는 피하고 네트워크 프레임워크를 설계하고 몇가지 코어 클래스들을 만들고 통합하고 자동업데이트며,
libpcap 가지고 놀다가 삽질한 얘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libpcap 가지고 놀았다. 캘리포니아대에서 만든 jpcap을 사용했다. 소스포지에 도는 jpcap.sourceforge.net 도 있긴한데 서로 이름만 같고 별 비슷한 점은 없다
프로그래머 10가지 타입에 대한 또다른 분석 Part 1 (1~5)
얼마전 정웅군의 소개로 재미난 글을 하나 보게 되었다. 바로 이 글, 프로그래머 10가지 타입 프로그래머의 10가지 타입이라는데, 9번째 타입인 '보통 사람'을 제외하면 머리속에 지인들이 확확 떠오르는 재미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