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jumagun님의 초대로 미투데이에 입성한 이 후
아침에 일어나서 미투데이,
출근 하기 직전에 미투데이,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미투데이,
점심먹기 전에 미투데이,
점심먹고 미투데이,
오후 3시경 살짝 졸릴 때 미투데이,
퇴근하기 전에 미투데이,
집에 와서도 미투데이,
코딩하다가 미투데이,
자기 전에 미투데이
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지지난주 토요일 미투데이 번개에 잠깐 참석했었고,
지나간 수요일 모임은, 다른 일들로 바빠서 어영부영 하다가 등록 신청을 늦게하고, 초대받지 못한 채로 갔습니다만, 밥 먹을 수 있게 허용해주신 고마운 분들. 감사했습니다
야후코리아에서 감사히 뿌려주신 재미있는 녀석들 덕분에 중간에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배터리 적은 쪽이 많은 쪽의 배터리를 빨아 먹는다."
라고 가볍게 던진 말 한마디가 kenu님과 정웅이의 힘으로 엄청나게 증폭되어 옆구리 터질 만큼 웃었습니다. 하하하 -.-
이번 번개는 myID + Me2Day 번개였는데 오픈마루 직원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투데이 이용자로서 참석했습니다. 이러다 진짜 회사 짤리지 -_-
아웃사이더 + 오프라인 대인공포증 덕분에 많은 분들과 이야기하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하지만 이런 것도 계속 반복되다보면 무난해 지리라 믿고.. 다음 번개 안짤리기 위해 후기올렸습니다.
만박님 살려주세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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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대로 살지 않으니, 몸이 시위하고 있다. 역시 건강이 제일이다. Comments 아웅이.. 2005-12-29T12:41:49.000Z 곧 적응하실꺼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