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실체 즉 타고난 잠재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게임 이너게임
선물받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바빠서 읽기를 미루고 있다가, 측근들의 추천으로 이리저리 읽어보았습니다. 중간중간 눈에 들어오는 부분만 읽었지만 내용도 괜찮고 블로그에 정리하다보면 좀 더 읽게 될까봐 글 작성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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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발전시키려는 노력, 또는 자신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오히려 목표 달성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그 책의 메시지는 그때까지 접해본 적 없는 충격적이고 신선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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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바로 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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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비난하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압력을 만들어내는 기분입니다. 기대만큼 플레이를 하지 못하면 자신을 비난합니다. 그러면 자신감이 더욱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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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중에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있어서 슛에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게임에 완전히 몰입했을 때의 행복감을 다시 맛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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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든 나쁘든 상관없어. 이게 내 방법이야. 고치고 싶기는 하지만 당신이 지적하는 것은 참을 수 없어. 그것은 곧 내가 틀렸다는 의미니까. 그런 말 따위 듣고 싶지 않아. 그러나 당신은 내 코치니까 적어도 당신이 하라는 대로 하는 척은 해야겠지. 하지만 교묘하게 저항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두라고!' 우리 대부분은 부모, 교사, 상사 등으로부터 잔소리를 들으면 마치 자신의 정체성이 공격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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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환경은 함께 일하는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크게 좌우된다. 동료와의 인간관계, 동료와 주고 받는 대화의 질은 우리의 사고와 감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아직 정독을 마치지 않고 좋은 책의 내용을 옮기려는 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이정도에서 줄입니다. 이너게임이 다루고 있는 소재는 읽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큰 임팩트를 주리라 확신합니다.
최근에 읽었던 '상처받기 쉬운 당신을 위한 따뜻한 카운슬링' 도 비슷한 부류였는데, 자신이 느끼고 있는 어떤 문제점을 잘 묘사해주기만 해도 반 이상은 해결되는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꼭 해결책이 필요한건 아니잖아요. 해결책이란것도 그 사람의 상황과 성격, 성향에 따라 수만가지가 될텐데 책에서 '엄하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보다 고민을 공유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기분이 좋지 않아 친구와 대화를 하는데, 자꾸 친구가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할 때 느껴지는 극심한 짜증은 느끼지 못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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