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t Beck이 쓴 Implementation Patterns을 보다가
Cost(total) = Cost(develop) + Cost(maintain)
Cost(maintain) = Cost(understand) + Cost(change) + Cost(test) + Cost(deploy)
마이크로 레벨로 생각해보게 됐다. 나는 initial development 주기에 change, test, deploy는 꽤 신경쓰는 편이지만, understand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코드를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모조리 이해하고 있으니까.
Learning what the current code does is the expensive part. (Location 627 [Kindle location])
일단 이해를 하면 (여기에 코딩하던 순간의 context를 머리속에 로드하는 것까지 합쳐서) 고치고 고친 것을 테스트하고 (테스트도 딱히 신경쓰는 것은 아니지만) 배포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하지만 understand context는 선행조건일 뿐이고.
내 코드를 보며 이해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은 사람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메시지를.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
'자기혐오'란 키워드로 검색하던 중
'자기혐오'란 키워드로 구글링 하다가 공감되는 문구들을 찾아버렸다. \========================================= 우리는 상대를 완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다시 열었다.
뭐 관리는 자주 안하겠지만, 심심해서 열었다. 이 블로그의 성격과 다르게 운영되는 곳이니, 이곳에 주소를 공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왜 블로그를 올렸을까? 미니홈피를 장장 4시간동안 꾸미느라 7주만에
Quercus 님에게 낚이다
수년간 위키를 한번도 안써봤다. 그런데 얼마전 들어간 회사에서는 위키를 쓴다. 써보니 좋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moni 나 moinmoin 이 좋다고 한다. 그래 방명록도 없고 -\_- 트랙백도 달 수 없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