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한번에 하나의 프로젝트에만 관심을 쏟아야 한다. 한번에 하나씩만 해야 한다. 이런면에서 Mark Forster 할아버지의 Auto-focus는 참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Auto focus에서 경고하듯이, 데드라인이 명확한 프로젝트에는 이 시스템이 효과가
107 posts from 2009
한번에 하나의 프로젝트에만 관심을 쏟아야 한다. 한번에 하나씩만 해야 한다. 이런면에서 Mark Forster 할아버지의 Auto-focus는 참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Auto focus에서 경고하듯이, 데드라인이 명확한 프로젝트에는 이 시스템이 효과가
타인과 함께 일하면서 시너지를 얻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의사소통에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이다. 각자 알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잘 설명해줘야 한다. 의사소통 능력이 절대적으로 높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모를까, 대부분 domain specific 의사소통에만
어지간한 소식이 아니면, 제가 만들지 않은 것에 대한 릴리즈 소식을 전하지 않는데요. GWT 2.0 릴리즈 소식은 꼭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 What's New in GWT 2.0? 릴리즈 노트 읽으면서 가슴 벅찬 사람은 저 뿐인걸까요.
우리가 유치원생도 아니고 초등학생도 아니고.. (블로그 독자 중에 14세 미만 어린이가 없다는 가정하에) 왜 소리내서 책을 읽어야 할까. 문자를 읽는 과정에 있어, 주의(attention)가 다른 곳으로 튀지 못하도록 입과 귀를 혹사시키기 위함이다. 이제는
오랜만에 피아노 연주 영상 올립니다. Mozart - Turkish March Clementi Sonatine Op.36 No.1, No.3 즐거운 한 주
기분좋게 아침에 일어나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콘푸레이크를 먹는 광고는, 조금도 와닿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이 좋을리가 없다. 몇시간 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혈당도 떨어질만큼 떨어져있는 상태다. 혈당이 부족하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기 어려울 뿐더러
나는 TDD를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다. 테스트 코드 작성하는 것을 무지 싫어한다. 하지만 테스트 하기는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 이유는 두려움을 경감시켜 창의력을 발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으면 dummy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 단위
알만한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나는 계약직 선호자다. 계약직은 언제든 짤릴 수 있다는 것이 상호 합의된 상태다. 게으른 인간에게 이만큼 좋은 압박 생성기가 또 있을까. 쿨하게 프로젝트 멋지게 끝내고, 헤어지고, 자기개발 하는거다. 정규직은 조직 생활을 해야
착한 사람들은 시스템의 문제나 조직의 문제를 보고, 그것을 지적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길을 선택하는 대신, 책임감 중독에 빠져 스스로를 희생하여 조직의 문제를 자신이 커버해야 된다고 생각한 뒤, 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 초반에는 스스로가 많은 일들을 처리하고
나는 멀티 태스킹을 좋아한다. 왜 좋아하는지는 명확히 기술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자원이 낭비되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서 오는 어떤 안도감을 좇는 것이 분명하다. 이것은 효율성을 좇는 것과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 큰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구글이 새로운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인 Go를 발표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가.. 에 대한 글은 인터넷에 마구마구 퍼져있으니 찾아보시면 되고요, 어제 Google Go를 보고 제가 미투데이에 남겼던 기록들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release
Acer가 만든 10.1인치 안드로이드 넷북을 구입하였습니다. Acer가 빌드한 안드로이드라 조금 커스터마이징이 되어있습니다. 박스를 뜯고 바로 전원을 넣으면 안드로이드가 뜨지 않고 윈도우즈 XP가 뜹니다. 여기서 Acer가 만든 Android Manager
저번 포스트에 이어 오늘은 Android로 계산기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clipse 에 ADT 설치까지 마치셨나요? 그럼 헬로월드 실행도 성공하셨을테니, 바로 계산기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UI 설계를 하지요. balsamiq을 사용하여 간단히
영어를 잘한다는 말의 의미는 불분명하다. 별도의 신뢰관계를 필요치않는 의사소통이 목적인 경우, 공부해야할 영단어는 극소수며 실전 경험 몇번만 쌓으면 금새 소통이 가능하다. 자주 쓰는 문장구조 몇개와 단어 몇개만 익숙해지면 되기 때문이다. 경험있는 사람들은 모르는
이전 포스트에서 Android로 계산기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산기를 만들기 위해 developer.android.com 의 문서들을 정독하기 시작했습니다. Amazon Kindle로 Android Wireless Application Development를
머리가 많이 길었어요. 간만에 피아노 연주 영상 촬영하여 공유합니다. 클레멘티 소나티네 36-1과 쿨라우 소나티네 55-1과 20-1 입니다. 클래식 음악 좋아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서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를 연주해봤습니다. 집에서 피아노 맨날
며칠전 구글 안드로이드 SDK에 Android 2.0 지원이 들어갔습니다. 안드로이드가 나왔을 때부터 그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었지만, SDK 설치 후 Hello World를 만들어 본다거나 하는 등의 수동적인 태도만 보여왔었습니다. 그저 Android 2.0
Hyde Park 에서 런던에 온지도 어느덧 3달이 지났다. 집 밖에 나가는 일이 별로 없다. 한국 일들을 주로 처리하고 있다. 요리 실력이 급증했다. 여기서 파는 봉지라면은 마지막 국물 한방울까지 다 마셔도 조미료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다. 굶지 않고 운동 한번
시중에는 높은 생산성을 갖추기 위한 훌륭한 품질의 책들이 많이 나와있다. Mark Forster 할아버지의 Do It Tomorrow도 훌륭하다. Mark Forster 할아버지의 DIT는 일하려는 본인의 current state를 존중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마케터는 거짓말을 하지만, 마켓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픽션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20대후반이 되기 전까지 소설을 읽은 기억이 거의 없다. 좋아하는 친구들과 지내다보면 그들이 좋은 소설을 추천해줄 때가 있다. 생산성에 직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