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혼자 생각만해서는 해결책이 안나오겠다는 판단을 하고 해결책을 다른 곳으로 위임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문장을 만들게 된다.
다른 사람과 생각을 공유하거나 위임하기 위해서는 주어, 동사, 목적어 그리고 문맥을 전달하기위해 정리라는 작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해결책이 나와버린다.
이것 참 허무한 일이 아닐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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