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 철학 책을 끊었다가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19세기 서양 철학자들의 말이 21세기 대한민국에도 어쩜 이렇게 잘 적용되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이다. 나를 포함한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의 성향은 변하지 않는다고 점점 더 굳게 믿게 된다. 이러한 사실에 혐오감이나 두려움, 절망감이 느껴지기보다는 최소 수백 년간 지속되어온 어떤 흐름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다가 이제라도 알아간다는 사실에 기쁨이 느껴진다. 적어도 이제는 되지도 않는 전략을 사용하며 불필요한 에너지와 감정 소모를 하더라도, 그러한 자신을 보며 억울해하는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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