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lection

32편 글 전체

  1. 2015

    철학 책을 다시 읽으며 느낀 통찰 1년 정도 철학 책을 끊었다가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19세기 서양 철학자들의 말이 21세기 대한민국에도 어쩜 이렇게 잘 적용되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이다. 나를 포함한 이
  2. 2014

    2014년 끝내는 기념 어느덧 마지막 포스팅을 한지 6개월이 지났다. 처음 몇주동안은 괜찮았으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글쓰기를 미룬 자신의 게으름을 무마할만큼 높은 품질의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을 받게
  3. 2012

    블로그 휴면 해제 기념 쇼펜하우어님이 문장론에 말하길, 이미 사고과정이 다 끝난후 그것을 주르르 뱉는 것만이 옳고 나머지는 다 쓰레기라고 하셨다. 나는 오늘 쓰레기 글을 만들 예정이니, 바쁜 일정에
  4. 2009

    정신줄을 잡기 위해 작성하는 글 글을 쓸 때는 미리 준비된 의도가 있어야 한다. 블로그에 글을 안쓴지 너무 오래됐다는 의도로 그럴싸해 보이는 글을 쓰는 것은 독자를 기만하는 행동이다. 지금 내가 글을 쓰는 의도
  5. 진정 날로 먹으려는 심보란 대상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얻어내려는 심보이다. 관심을 주는 것이 가장 비싼 자원이다.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을 나눴다거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거나, 돈을 많이 투자했다거나,
  6. 우선순위 측정 우선순위를 측정할 수 없다면 초심을 잃거나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지키고자 하는 초심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주어진 기회가 자신에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판단할 수
  7. 메모를 한다는 것 메모를 왜 하는가? 이유야 많을 것이다. 할 생각이 없는데 하지 않으면 안되는 특수 케이스는 여기서 언급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메모를 읽는 사람 입장에서
  8. 자연스러움을 해친다는 것 Local optimization은 좋지 않다고 알려져있다. 좋고 나쁘고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언급해봐야 손가락만 아파지는 것이므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간단히 코멘트를
  9. 2008

    빠르게 끝낼 수 없다면 할 수 없는 일 not dead yet. 1년에 한 번 정도는 슬럼프에 빠진다. 허영이 섞인 말이다. 1년에 족히 서너번은 슬럼프에 빠진다. 이번 슬럼프는 3주밖에 날 벌하지 못했지만 통상
  10. 아직도 가야 할 길 올해초쯤 읽은 책으로 분류가 처세도 아니고 자기관리도 아니다. 나에게 처세책은 '마음에 들지 않는 녀석들과 그럭저럭 잘 지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기 자신의 내면은 전혀
  11. 김용택 시인 강연에서의 '일상을 존중하고 감동하는 삶' 건국 60주년 60일 연속 강연에서 41일차 김용택 시인의 강연 내용 일부분이다. 와이프가 동영상 20개 스크랩하는 알바를 해서 몇 편 도와주다가 보게 됐는데 경제적으로 볼 때는
  12. 긴장 사람은 긴장을 한다. 성향에 따라 어디서도 자연스러운 사람도 있고 어디서든 긴장을 많이하고 부자연스러운 사람도 있다. 한국 사람은 특히 긴장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무튼.
  13. 책임감 책임감. 작년 어느땐가 서점에 갔다가 제목에 낚여서 구입한 책임감 중독 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만 해도 그저 '아~ 맞아. 이런 사람 있어. 아~ 맞아 나도 자주
  14. 결혼 그 후 Part 1 사람은 하루 아침에 변화되지 않는다고, 결혼식도 남의 결혼식 준비해주듯 여유롭게 하다가 결혼 2-3일전부터 벼락치기로 준비한 우리들은 1주일간 쌓인 피로를 집에서 뒹굴며
  15. 끄적 끄적 결혼을 앞둔 어느 2월부터, 제 블로그에는 온통 염장 포스팅이 가득했었지요. 요 바로 앞 글인 '회피성 성격에 대해' 에서는 염장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내용에 살짝 묻어가기 권법을
  16. 2007

    인용 중독 인용구를 좋아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불특정 다수와 공유하고자 하는 것. 책을 읽다가 기억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밑줄을 좍좍 치는 것.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문장이거나 지금의
  17. 운동과 사색 이 글은 별로 짜임새 있는 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내 머리속은 그다지 짜임새 있지 않기 때문이다. 10월 3~7일 편안하고 즐거웠던 여행이 있기 바로 2일전까지 자전거로
  18.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읽으며 .
  19. 끄적임과 쇼펜하우어 일주일 전쯤 쇼펜하우어 문장론 40페이지만 읽고 氣가 꺾여 비실비실한 상태. 중간고사가 어제 오후 10시부로 끝나고, 스프링노트 메신저 봇 3종 세트(MSN, 네이트온,
  20. 시간 출근길,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을 보다가 인상깊은 문구가 있었습니다. 오후 3시는 원하는 일을 하기에는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은 시간이다. 오후 1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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