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부터 PT 수업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거의 100일 만에 받는 PT여서 그랬는지 트레이너가
"다 리셋됐네요? ㅋㅋ"
했는데 이날 가슴 운동해서 생긴 지연성 근육통(DOMS)은 화요일 저녁까지 계속되기도 했다. 그제까지만 해도 자려고 누워 팔을 대자로 펴기만 해도 가슴 근육이 땡겨 무음으로 '으아아아' 표정을 지어야 했었다.
어제는 등 PT 하는 날이었다. 3개월간 자전거 타고 한강을 누비며 꾸준히 해온 턱걸이의 위력인지 트레이너가
"오.. 안 죽었네요? 그동안 턱걸이 하신 거 맞구나.."
했다. 풀업/친업 모두 무난히 해냈고, 데드리프트도 체중만큼 들면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다. 4-5시간 자고 일어난 오늘 등쪽 근육통은 미세하게 있을 뿐이다. 뿌듯 뿌듯.
그러니까 가슴 운동을 열라 해야겠다.. 😑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
오늘 집에 가서 하고 싶은 일 (rev 2)
내 홈피 유입검색어와 lucene 쿼리 로그를 보면 가끔 JSmooth 가 나온다. 자바 프로그램의 exe 런쳐를 만들어주는 것.. 몇년전 xrath.com 시즌 2-\_- (지금은 시즌 4(7))때 한글화했던
오랜만에 푹 자기
이번주는 제 시간에 잔 적도 거의 없는데다가 금요일 밤에는 대단히 늦게까지 놀고 새벽 5시에나 잤다. 그래서 토요일을 쭈우욱 잤다. 잘잤다. 잠으로밖에 풀 수 없는 피곤함.
타자방에서 14살 되다
드디어 14살 그동안 참 많이도 쳤습니다. 드디어 중학교 입학~\* -\_-; Comments rath 2006-09-05T06:49:00.000Z 체리필터 4집 하루종일 듣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