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그 후 Part 1
사람은 하루 아침에 변화되지 않는다고, 결혼식도 남의 결혼식 준비해주듯 여유롭게 하다가 결혼 2-3일전부터 벼락치기로 준비한 우리들은 1주일간 쌓인 피로를 집에서 뒹굴며 풀었습니다. (풀린건지 쌓인건지 알 수가 없다 -\_-) 무엇보다 가장 오랫동안 안타까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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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루 아침에 변화되지 않는다고, 결혼식도 남의 결혼식 준비해주듯 여유롭게 하다가 결혼 2-3일전부터 벼락치기로 준비한 우리들은 1주일간 쌓인 피로를 집에서 뒹굴며 풀었습니다. (풀린건지 쌓인건지 알 수가 없다 -\_-) 무엇보다 가장 오랫동안 안타까울 것은
아아- 지난 3월 18일, 이 글을 통해서 청첩장 주소를 받았습니다. 총 80여장의 주소를 받아 우편발송에 성공했습니다. -ㅁ- 이제 결혼이 4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 청첩장을 못받으신 분 3초 기억력 덕분에 미처 제가 연락하지 못한 분 ;ㅁ; 들을 위해
아- 아- 다름이 아니라, 제가 돌아오는 4월 5일에 결혼을 합니다. 원래는 프로그래머답게 청첩장 주소 받는 프로그램 만들어서 열심히 받은 다음에 (오픈아이디로 받을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CSV 로 export 해서 폼텍 라벨지에 출력해서 청첩장 보내려고
9월 24일 안동에서 서문교 군이 씩씩하고 멋진 모습으로 예식을 올렸습니다. 아침 8시에 일어나서 허겁지겁 정장을 차려입고 강변 동서울터미널에서 환용군과 함께 안동행 버스를 탔습니다. 가는 길에 NDS로 마리오카트좀 땡기고 연애시대(드라마) 1, 2편 보니까 어느새
9월 12일은 이프리트의 결혼식이였습니다. 축가를 부르기로 했었는데, 도착해보니 사회자가 없다고 사회를 보라고 하더군요 -.-; 어리버리하면서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