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95년도 영화인 트레인스포팅을 봤다.
이완맥그리거가 말한 대사가 떠오른다. 내 머리속에 있는 것과 짬뽕해서 써본다.
세상은 계속 변한다. 음악도 변하고, 사람들도 변하고, 가치도 변한다. 나 또한 변하고, 놀이문화도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라는 문구 뿐일지도 모른다.
변하지 않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로맨틱에 젖거나 인간적으로 보이기는 하겠지만 변화에 적응하기를 거부하는 게으른 사람일 뿐일 것이다.
Comments
3 thoughts shared
01
하
하슬린
옳거니...!!! 쌍! 사랑도 변하더이다...ㅋ
02
Z
zambie
꼭 봐야지! 하고 구해서 어무니랑 보다가.. 도저히 어머니랑은 못보겠더군 --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
문제점 자가분석
스스로 진단한 가장 큰 문제 2개는 불면증과 일중독 일중독이 불면증을 유발시켰다. 일중독이 가장 나쁜것 같다. 일중독에 대해 검색한 몇가지 정의. "몸 속에 있는 에너지가 한 곳으로 집중되면서 자율성을 침해,
Read more
솔티크래커스와 함께한 4년
오랜만에 뜬금없이 솔티크래커스 이야기 4년 전쯤 지인으로부터 한 디자이너를 소개받았다. 2014년 12월 30일, 강남 어느 카페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앱 개발자를 찾는다며 횡설수설하는 되도 않는 소리를
Read more
민들레 영토 스터디 마지막날
오늘이 바로 민토 스터디 마지막날이다. 이제 무더운 여름날 명동에 오지 않아도 되겠군. 대신 한강에 가야할까? 승훈: 가야지. 아니 가야한다! 안가면 중는다. 항상 이래.. 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