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시에 잠들어 오늘 02:30에 일어나버린 나 아무리 생활 패턴이 들쑥날쑥해도 생체시계는 변하지 않나 보다. 멜라토닌 최대 분비 시점에 자고 있었어서 그런지 6시간도 안잤는데 기상 시 완전 상쾌!
MSN에 온라인된 사용자는 윤재군과 태윤즘밖에 없었고 두명 모두와 수다 떨다가 윤재군과의 대화에서
요새는 새로운 포스트를 하기 위해 꼭 이미지나 동영상이 있어야될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 눈아프게 글씨만 가득한 것보다야 낫겠지 뭐!
그나저나 오랜만에 책 읽는 중이다.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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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타적인 것이 가장 이기적이다
'나를 다스리고 세상과 친해지는 유쾌한 인간관계' 책에서 인상깊은 부분이라 옮겨본다. 우리는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기적이다. '사진이 잘 나왔다' 하는 기준은 '내가 그 사진에 얼마나 잘 나왔느냐' 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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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다녀올 시간
최근들어 2주정도 치아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멜라닌이 얇아진 기분이 들고 잇몸도 다소 약해진 기분이 들던 찰나. 치과에서 편지가 왔다. "이번달이 귀하의 정기검진 시기입니다. 전화로 예약하신 후 내원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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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성 성격과 자기 객관화의 신비한 경험
분열성 성격이 올라오면 일시적으로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팔이 안으로 굽지 않는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잠깐 객관화가 되고 보니 내가 정말 못된 사람이었다. 객관화하여 바라보는 자아는 실제 나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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