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추천해준 영화 '향수'를 봤습니다.
러닝타임 146분의 압박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지루함이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지요. 책으로도 나와있다던데, 파트리크 쥐스킨트님이 쓰신 책이였군요!
파트리크 쥐스킨트 책은 비둘기와 좀머 씨 이야기밖에 읽어보지 못했지만, 평소 소설을 절대 안읽는 저도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특히 비둘기는 인간의 내면을 너무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섬뜩하기까지 했었습니다. 향수! 도 읽어봐야겠네요. (시간이 허락한다면요
)
무엇보다 며칠전 처로님과 300을 관람하는 등 많은 영화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이 '향수' 라는 영화를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아니 이게 어떻게 15세 관람가지요?? -_-

막 느끼고

세트로 하고

풀 세트로 하고 -_-
이게 어떻게 15세 관람가입니까!!! (네이버 영화에 15세로 표기되어있음)
하지만, 영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 있다면 꼭 영화관 가서 보세요. 대신, 여자친구랑은 가지 마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