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2006 (스포)

1 min read

지인이 추천해준 영화 '향수'를 봤습니다.

러닝타임 146분의 압박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지루함이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지요. 으로도 나와있다던데, 파트리크 쥐스킨트님이 쓰신 책이였군요!

파트리크 쥐스킨트 책비둘기좀머 씨 이야기밖에 읽어보지 못했지만, 평소 소설을 절대 안읽는 저도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특히 비둘기는 인간의 내면을 너무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섬뜩하기까지 했었습니다. 향수! 도 읽어봐야겠네요. (시간이 허락한다면요 :p)

무엇보다 며칠전 처로님과 300을 관람하는 등 많은 영화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이 '향수' 라는 영화를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아니 이게 어떻게 15세 관람가지요?? -_-

막 느끼고

세트로 하고

풀 세트로 하고 -_-

이게 어떻게 15세 관람가입니까!!! (네이버 영화에 15세로 표기되어있음)

하지만, 영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 있다면 꼭 영화관 가서 보세요. 대신, 여자친구랑은 가지 마세요 -_-;

Comments

9 thoughts shared

01

지꼴

뭐 요즘엔 애들이 빨라서? 저까잇쯤이야.. ㄷㄷㄷㄷㄷ -_-;

02
R

rath

진짜 저거 촬영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 미치겠어 -_-;;

03

지꼴

엑스트라 대거 투입 -_-;;;;

04
R

rath

저기 투입된 엑스트라 중에 ㅍㄹㄴ 스타가 있을까? 없을까?;;

05

지꼴

없을껄요.. 왜냐? ㅍㄹㄴ 스타가 한편 찍으면 저거 깔짝 출연하는거 보다 돈 더 벌텐데요? ㅋㅋㅋ 물론 형님 말씀처럼 스타 라면 말이죠 ㅎㅎ

06
R

rath

파란놀 스타... (-_-)

07
R

reserve

...-ㅇ-;;

08

성수

이 영화 보고 싶군요~

09
R

rath

오랜만에 좋은 영화였어요. 성수씨도 꼭 보시길~! 아아 성수씨 보러 포항 언제가지~ 언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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