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놓고 2년째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다. 네 안의 적을 길들여라 그런데 3-4번을 봐도 별로 고쳐지지 않은걸 보니, 역시 다독은 자해일까?
다음은 78 페이지에 있는 플로우차트다.

이 책을 보고 또 보게 되는 이유는, 내 안의 악마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볼 때마다 '뜨끔' 하기 때문. 가장 인기 있는 딴 짓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 딴 생각, 빈둥거리기, 커피 마시기, 전화 걸기(문자 메시지 보내기), 쇼핑, 신문 읽기, 방바닥 긁기, 아무 서류나 뒤적이기, 기분 전환, 낮잠, 텔레비전 보기, 우편물 훑어보기, 이메일 확인(웹서핑), 읽은 책 또 읽기, 잡담 (IT 인은 다른 것들이겠지만)
마지막으로 79 페이지에 적혀있는 철학자 세네카가 한 말
일이 어려워서 감행하지 않는게 아니라 감행하지 않기 때문에 일이 어려운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우리를 피곤하게 하는 것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아니라 제쳐놓은 일이다. 아무일도 하지 않는 것만큼 우리의 활력을 빼앗아가는 것은 없다.
뜨끔. 뜨끔.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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