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글을 너무 안써서, 별 주제 없이 쓴다.
요새 나는 무엇을 하며 사는가.
밤과 낮이 뒤바뀐지 어언 3주가 되간다.
사내에서는 '오픈마루 2교대' 라는 말을 가끔 듣기도 한다.
함께 담배를 태우는 최모씨의 말을 인용하면
"정상적인 업무시간에 보니 반가워요"
머 이런 지경.
운동은 조금도 안하고,
식사는 하루에 많아야 2끼. 1끼 정도 먹는다.
아.. 2005년 3월산 구형 닌텐도 DS를 버리고 친구놈한테 DSL 을 중고로 샀다.
회사 사람들끼리 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마리오카트 DS를 즐기곤 한다.
밤낮이 뒤바뀐 이후로 회사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도 줄었지만,
그와 동시에 가족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도 줄었고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도 없어졌다.
자주 읽던 책도 거의 읽지 않으며,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떼우는 일도 그다지 많지 않다.
그저.. 잔다.
뭐.. 어쩌다 술을 먹기도 하고 노래방에 가서 에너지를 충전해 오기도 한다.
왜 사냐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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