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씻고 밥 먹고 루모시티 한 바퀴 돌고 헬스장 가서 트레드밀 50분 하고 집 아이맥에 tmux, fish, pbcopy, powerline, vim 최신으로 컴파일해서 올리고 롯데마트 가서 장 봐다가 집에서 건강한 점심 해 먹고 거실에서 안마기로 등이랑 목 좀 다듬다가 누워서 호핀으로 영화 보고 아지트로 노트북 들고 나왔다. 열흘 전쯤부터 아지트를 잠실 부근 커피숍으로 바꿨다. 코워킹 스페이스들은 품질이 괜찮으면 괜찮을수록 사람이 많아져서 자리 잡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아 그나저나 니트 입고 나와서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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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뻐서 속는다
데이그램 디자인한 친구가 새 앱 아이디어라며 가져왔다. 데이그램을 제외하고 지난 5년간 손익분기점을 넘긴 앱이 하나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이뻐서 속는다. 나는 이번에도 속기로 했다. 돈은 다른 데서 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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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7주차,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다니
입사 7주차에 써보는 회사생활 리뷰. 무례하게 푸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개발자 특유의 자긍심을 서로 자극해가며 선순환을 이루어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환경과 관계가 개개인을 자극하여 자연스레 이뤄진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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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 써봐야지
JBuilder 2006 공부하고 있다. 왠만해선 cmd/shell + vim + ant 으로 다 물리칠 수 있지만 좀 더 편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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