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 오해하는 조직장들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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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OKR이란 훌륭한 시도를 하는데 이를 똑바로 이해 못하고 자기 편한 대로 생각하는 직속 장들 2명의 모습을 보며 잠깐 충격을 받았다가 오해일 거라 믿으며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각종 질문을 계속 던지며 노력했는데 이들을 복구할 가능성이 없음을 거듭 확인하기만 했다. 여기는 그래도 1년은 거뜬히 재미나게 일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안타깝다. 하지만 먼저 나가는 건 하지 않기로 결심했으니 그저 이 팀에 마음을 완전히 접고 퍼포먼스를 절반 이하로 줄이기로 한다. 또 모르지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이 상태로 1년쯤은 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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