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1편 전체 보기

  1. 2017

    9개월간 큰 회사 다니며 느낀 점들한 회사에서 9개월간 다양한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리더들을 겪으며 느낀 점들 애들이 용기가 없다 => 나는 막나간다 애들이 예의가 바르다 => 나는 무례하다 애들이 공격에
  2. 테스트 코드 없는 서버카카오미니가 생활에 잘 녹아들었다. 내가 코딩 좀 더 열심히 하면 스피커 반응속도가 빨라져서 기분이 아주 조금 좋지만 리팩토링 같은 거 잘못했다 회사 망신으로 이어지기 쉬워 좀
  3. 커밋 1600개와 듀오링고 노가다해 뜨면 단풍구경 차 설악산 천불동계곡을 다녀오려 했으나 흐리고 추적추적 비 내린다는 예보를 보고 단박에 포기. 수요일과 토요일만 맑단다. 수요일에 휴가 쓰고 가기로 함
  4. JetBrains 플러그인 만들다Angular Folding 혼자 쓰기 아까워서 젯브레인 공식 플러그인 레포에 올렸다. 그 흔한 스크린샷 하나 없이 설명 달랑 두 줄 써놨다. import 구문 빼면 다 합쳐서
  5. 4달만에 커밋 1000개 찍다니 분하다회사 일 너무 열심히 했다. 4달 반 동안 커밋이 1,000개가 넘다니. 분하다.
  6. 프론트 초보가 된 시니어 개발자요새 내 회사 일을 한 줄로 요약하면 TypeScript와 CSS인데, 회사 일로 한 번도 한 적 없으니 프론트 개발자 내놓으라고 3달 전부터 요청했는데 나타나지 않아 삽질도
  7. 폭력에 대한 고찰폭력의 도구로서의 가치는 요즘 0에 가까워졌다. 요즘처럼 수많은 탈출구와 대안이 있는 경우 폭력은 그저 취향이라 분류하는 것이 적절할 거다. 목적보다는 과정을 즐기는 자들이므로
  8. 자존심과 인공지능에 대한 생각대부분의 인간이 기계에 비해 가지는 결정적인 취약점은 자존심인 것 같다.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했을 때 자존심이라는 바이러스를 만들어 배포할 수 있다면 자멸하는 건 시간문제다.
  9. 출근 셔틀에서 쓴 쓴소리 노트출근 셔틀에서 즐기는 노트 어제 오전 회의 이야기. 아무리 회사 일을 열심히 안 한다고는 하지만 정규직으로 돈을 받고 있으니 조직을 망가뜨릴 만한 중요한 사건을 눈앞에서
  10. 발로 만든 앵귤러 툴에 디자인 입히기회사에서 3달 전에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로 시작하여 Angular 4로 만든 운영툴에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디자인을 입히기 시작했다. 일단 디자이너에게 감사한다. John이
  11. 어차피 나갈 건데- 하니까 일이 잘된다월요일에 회사에서 잠시 빡친 뒤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다. 아무런 기대도 안 하고 건조한 자세를 유지하며 해야 할 말 다 하는 그런 거다. 어찌 보면 곧 다신 안 보게 될지도
  12. OKR 오해하는 조직장들을 보며회사에서 OKR이란 훌륭한 시도를 하는데 이를 똑바로 이해 못하고 자기 편한 대로 생각하는 직속 장들 2명의 모습을 보며 잠깐 충격을 받았다가 오해일 거라 믿으며 긍정적으로
  13. 사주 12명 봐준 날어제 4시간밖에 못 잤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컨디션이 괜찮았다. 그런데 코딩신은 나를 버린 날이다. 오늘 하루쯤은 코딩 안 해도 되겠지. 평소에는 회사 사람들 다 쌩까고
  14. 버그 두려워하면 개발자 하지 마라프로그래머에게 버그는 아주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버그를 뭔가 위험한 것이고 자기가 만들면 자신감 떨어지거나 이미지 손상이 생기는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 개발자들을 보면 정말
  15. 퇴사의요정과 겁재 동료들퇴근 셔틀 타고 집에 가면서 쓰는 별 의미 없는 회사생활 이야기 나랑 조직장 빼고 달랑 두 명 있던 팀에 어느덧 개발자 4명이 더해졌다. 그중에는 병특 끝난 지 몇 달 안 된
  16. 입사 10주차, 편견 v1.0 완성멜라토닌 먹고 잠들기 전까지 쓰는 노트. 이제 입사 10주를 채우는 날이다. 작년에 다녔던 두 회사들을 돌이켜봐도 적응이 끝나는 이맘때가 제일 위험한 시점 같다. 적응이 됐다는
  17. 사람들은 새로운 거 공부하기 무서워한다운동 끝나고 집에 와서 에어컨 틀고 선풍기 쐬면서 순대 먹으니까 약 빤 것 같다. 아무 말 대찬지 해야겠다. 사람들 새로운 거 공부하기 졸라 무서워한다. 본인은 인정하지
  18. Hibernate 5 나빴다팀내 Hibernate 전문가가 없는데 모르는 거 나오면 찾아가며 꾸역꾸역 만들었고 Hibernate 첨 써보는 분들은 내 코드 보고 꾸역꾸역 따라왔었다. 그러다 어제 사내
  19. 스칼라 도커 빌드하다가 대청소하기FROM myobplatform/scala-play 까지 얹었는데도 sbt, scala 버전의 다양함 때문에 parent image 빌드 굉장히 오래 걸린다. build.sbt
  20. 종합소득세 내고 각성한 이야기종소세 천만원 내고 나니까 성질 되게 더러워졌다. 이제 가능한 한 집에 있기보다는 밖으로 싸돌아다니면서 세금으로 만들어진 국가 서비스들 다 누리고 살아봐야겠다. 평소에 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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