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

24편 글 전체

  1. 2019

    카카오 퇴사 2년 7개월간 일한 카카오 출근 마지막 날이다. 퇴사 공유를 한 달 전에 해서 그런지 마음은 이미 퇴사한 지 열흘쯤 지난 기분이다. 사주 봐주면서 친해진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2. 2018

    C 서버 코딩이 주는 마음의 평화 지난 한 주는 epoll 기반의 서버를 kqueue도 지원하게 하는 잉여를 하며 보냈다. C 서버를 하고 앉았으면 마음이 아주 안정되는 맛이 있는데 이는 기획과의 거리가 아주
  3. 블라인드하며 인천공항 가는 길 아내님 픽업 차 인천공항 가면서 끄적이는 글 요며칠 계속 누워서 블라인드 한다. 카카오는 어제 평가결과 나와서 글이 아주 많은데 나랑 입장 비슷한 사람이 안 보여서 글은 안
  4. 신입 개발자의 마음으로 곧 이동하게 될 새 팀에서는 맨바닥에서 빠르게 시공하는 일이 아니라 완성된 것에 대한 유지보수 업무가 대부분이라 여러 가지 기술적 도전을 스스로 받을 예정이다. 최근 5년 동안은
  5. 팀 이동 전 동료들과의 대화 팀 이동이 결정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팀장이 공식 어나운스를 미루고 있어서.. 동료평가 때 내가 S급으로 잘 준 사람들 위주로 따로 만나 대화를 나누다 오후가 다 갔다. 같이
  6. 2017

    커밋 1600개와 듀오링고 노가다 해 뜨면 단풍구경 차 설악산 천불동계곡을 다녀오려 했으나 흐리고 추적추적 비 내린다는 예보를 보고 단박에 포기. 수요일과 토요일만 맑단다. 수요일에 휴가 쓰고 가기로 함 룰루
  7. 4달만에 커밋 1000개 찍다니 분하다 회사 일 너무 열심히 했다. 4달 반 동안 커밋이 1,000개가 넘다니. 분하다.
  8. 프론트 초보가 된 시니어 개발자 요새 내 회사 일을 한 줄로 요약하면 TypeScript와 CSS인데, 회사 일로 한 번도 한 적 없으니 프론트 개발자 내놓으라고 3달 전부터 요청했는데 나타나지 않아 삽질도
  9. 출근 셔틀에서 쓴 쓴소리 노트 출근 셔틀에서 즐기는 노트 어제 오전 회의 이야기. 아무리 회사 일을 열심히 안 한다고는 하지만 정규직으로 돈을 받고 있으니 조직을 망가뜨릴 만한 중요한 사건을 눈앞에서 발견하면
  10. 발로 만든 앵귤러 툴에 디자인 입히기 회사에서 3달 전에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로 시작하여 Angular 4로 만든 운영툴에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디자인을 입히기 시작했다. 일단 디자이너에게 감사한다. John이
  11. 어차피 나갈 건데- 하니까 일이 잘된다 월요일에 회사에서 잠시 빡친 뒤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다. 아무런 기대도 안 하고 건조한 자세를 유지하며 해야 할 말 다 하는 그런 거다. 어찌 보면 곧 다신 안 보게 될지도
  12. OKR 오해하는 조직장들을 보며 회사에서 OKR이란 훌륭한 시도를 하는데 이를 똑바로 이해 못하고 자기 편한 대로 생각하는 직속 장들 2명의 모습을 보며 잠깐 충격을 받았다가 오해일 거라 믿으며 긍정적으로
  13. 사주 12명 봐준 날 어제 4시간밖에 못 잤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컨디션이 괜찮았다. 그런데 코딩신은 나를 버린 날이다. 오늘 하루쯤은 코딩 안 해도 되겠지. 평소에는 회사 사람들 다 쌩까고
  14. 입사 10주차, 편견 v1.0 완성 멜라토닌 먹고 잠들기 전까지 쓰는 노트. 이제 입사 10주를 채우는 날이다. 작년에 다녔던 두 회사들을 돌이켜봐도 적응이 끝나는 이맘때가 제일 위험한 시점 같다. 적응이 됐다는
  15. 사람들은 새로운 거 공부하기 무서워한다 운동 끝나고 집에 와서 에어컨 틀고 선풍기 쐬면서 순대 먹으니까 약 빤 것 같다. 아무 말 대찬지 해야겠다. 사람들 새로운 거 공부하기 졸라 무서워한다. 본인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16. Hibernate 5 나빴다 팀내 Hibernate 전문가가 없는데 모르는 거 나오면 찾아가며 꾸역꾸역 만들었고 Hibernate 첨 써보는 분들은 내 코드 보고 꾸역꾸역 따라왔었다. 그러다 어제 사내
  17. 입사 7주차,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다니 입사 7주차에 써보는 회사생활 리뷰. 무례하게 푸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개발자 특유의 자긍심을 서로 자극해가며 선순환을 이루어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환경과 관계가
  18. 입사 3주차, 자아 성찰 입사 3주를 채웠다. 3주 동안 학습한 게 정말 많다. 평소에 쳐다도 안 보던 많은 기술 스택과 새로운 개념들을 커버하고 있고, 서로 비슷한 점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19. 1030만원짜리 회의, 2억원 절약하기 출근 9일째. 30명이 넘는 사람이 회의실에 모여 8시간을 보내는 과정에 참여했다. 의사소통 과정도 나름 투명하고 건설적이었으며 난장판도 아니었으며 뉴비 입장에서 볼 때 헛도는
  20. 출근 5일째, 나 대기업 취향이었나 출근 5일째. 오늘도 역시 흥미진진한 일들로 가득했는데 이건 아마 내가 큰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없었던 데서 오는 흥분감인 것 같다.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함을 잘 잊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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