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약을 체험하기 위해 성인 ADHD 센터에 다녀왔다. 교대역 근처 정신과인데 상담해보니 원장 퀄리티 괜찮아 보였고 간호사도 멀쩡하고 환자들도 많았다 추천. 의사한테 솔직하게 "콘서타 받으려고요" 했더니 자기 그러면 잡혀간대서 목요일 휴가 내고 길고긴 검사를 하기로 했다. 초진이라 그런지 의료보험 적용했음에도 각종 검사 다 합치니 50만원 넘게 나왔다. 상관없다 처방전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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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인용구들
얼마전 서점에 갔다가 복지카드로 충동구매한 "경영에 관한 재미있는 말들"을 화장실에 갈 때마다 몇페이지씩 읽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시간' 범주 부분을 보다가 왠지 와닿는 말이 많아서 꽂힌 문구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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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혼자인 스타트업의 1년
카카오 그만두고 스타트업 한 지 1년 됐다. 이 회사에서 일 년에 2,000 커밋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간간히 외주도 하며 잘 지내고 있는 이유는 회사에 개발자가 없어서다. 큰 회사는 사소한 일도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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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뒤에 뭐 먹고 살까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도 지금보다 더 큰 의지없이도 현재 사고패턴으로 노쇠하지 않을 '자신'은 있지만 지금보다 더 큰 의지나 변화가 없이는 발전하지 못하고 결국 5년뒤에는 이상한 모습이 되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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