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과 일하는 건 참 즐겁다. 내가 못해서 그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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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최종 결과물이 이쁘고 UX가 말이 되면, 말 안 통하고 논리 없고 국어 못하고 툴 못 쓰고 싸가지 없고 이미지 이상하게 잘라주고 배율 못 맞추고 일정 못 맞추고 무슨 짓을 해도 다 용서된다. 최종 결과물이 별로면 나머지 다 잘해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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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테스터: ADHD는 자극에 휩쓸려 가는 것에 익숙하여 항상 덜렁거리므로 테스트를 수행하기 부적절하다. 다들 해야 한다고 알고는 있지만 재미없는 일이라 안 하거나 대충해서 사실상 테스트가 안 되기 때문에 이것만 파는 사람이 필요하다. 테스터가 있으면 아주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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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달인: 누가 시키지 않아도 척척 표 만들고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문서 정리하는 분들 최고다. 이들의 존재에 항상 감사한다.
개발자들은 1/5로 줄이면 좋겠다. 왜 이렇게 많이 뽑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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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행진곡 - 깜찍 발랄 버전
라면 먹은거 소화시킬 겸 바로 녹음했다. 모짜르트 터키행진곡 한 옥타브 올려서 살짝 약하면서도 스타카토 섞어서 깜찍발랄하게 해봤다. 살짝 간지럽기도.. @piano=turkischer\_up@ 여전히 몇군데
어차피 나갈 건데- 하니까 일이 잘된다
월요일에 회사에서 잠시 빡친 뒤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다. 아무런 기대도 안 하고 건조한 자세를 유지하며 해야 할 말 다 하는 그런 거다. 어찌 보면 곧 다신 안 보게 될지도 모르는데 인간으로서의 개개인은 싫은
Reverse engineering
쓰면서 내용을 만드는 글이니 경어를 피하겠습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학습할 때는 항상 역공학을 쓴다. 처음 메신저와 관련된 로봇을 만들고 싶어서 ICQ 프로토콜을 공부할때도 문서보다는 표본을 채집하고 그것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