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중독과 도파민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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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이 폭삭 무너진 바람에 DeFi를 그만두고 그동안 돌리던 서버도 앱도 다 지웠다. 지난 2개월이 순삭된 느낌이다. 도박 중독과 비슷한 상태가 됐었다. 도파민 남용이 얼마나 무서운지 경험했다. 돈을 잃고 망하는 수순이 되면 주변에서 말리기라도 할 텐데 돈은 계속 벌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빠져나올 방법을 찾기 힘들었다. 수년 동안 경험할 자아성찰을 미리 땡겨서 한 느낌이다. 자극 추구의 미래는 어두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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