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면서 느낀 점들
일어나서 커피도 안 마시고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아주 안정적이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간다. 평소 걷던 대로 빠르게 걸으면 다리에 부하가 많이 느껴지고 뭔가가 어색하다. 풀업을 해도 평소의 반 정도가 한계다. 한 세트 끝나면 더 할 생각도 안 든다. 교감신경이 아직 안 터진 상태인 거다. 이때는 무슨 운동을 해도 심박수 115 정도를 안 넘는다.
잠깐 의지력을 발휘해 전력질주를 1-2분 하고 나면 심박수는 저세상으로 가버리고 몸에 피가 계속 잘 도는 상태가 되어서 심박수가 회복돼도 100 밑으로 잘 안 떨어지고 동공이 확장되고 무서운 게 없어진다. 심리적 안전망이 없어진다. 심장이 어차피 망했다는 생각을 하는지 이제는 스트레스 느낌 없이도 잘 뛰어지고 심박수도 잘 오르고 각종 무산소성 운동능력도 올라간다. 혈당이고 체지방이고 아주 그냥 다 날아가는 바람직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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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아이디어는 특정 시점에 자연발생하여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누가 이 아이디어와 주파수를 맞추면 아이디어는 여행을 멈추고 그 사람에게 붙어있다. 하지만 한순간이라도 그것들과 주파수가 틀려지면 그
지난 2006년 한 해를 돌아보며
어제인 1월 2일은 너무나도 알찼고 기분 좋은 하루여서 신나는 화염코딩(어제는 오랜만에 C++ 했다 -ㅅ-)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설탕가득커피를 3잔이나 마셨다. 그래서 그런가? 어제 오전 5시에 기상했음에도
2020년에 jQuery 1.12를 만나다
몇 달 전 UI/UX 개선 목적으로 프로토타이핑하는 모 이통사 외주가 있어 Flutter로 만들어 드린 적이 있는데 결과물이 괜찮았는지 프로덕션으로 보내는 새 프로젝트가 들어왔다. 운영 중인 기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