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면서 느낀 점들
일어나서 커피도 안 마시고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아주 안정적이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간다. 평소 걷던 대로 빠르게 걸으면 다리에 부하가 많이 느껴지고 뭔가가 어색하다. 풀업을 해도 평소의 반 정도가 한계다. 한 세트 끝나면 더 할 생각도 안 든다. 교감신경이 아직 안 터진 상태인 거다. 이때는 무슨 운동을 해도 심박수 115 정도를 안 넘는다.
잠깐 의지력을 발휘해 전력질주를 1-2분 하고 나면 심박수는 저세상으로 가버리고 몸에 피가 계속 잘 도는 상태가 되어서 심박수가 회복돼도 100 밑으로 잘 안 떨어지고 동공이 확장되고 무서운 게 없어진다. 심리적 안전망이 없어진다. 심장이 어차피 망했다는 생각을 하는지 이제는 스트레스 느낌 없이도 잘 뛰어지고 심박수도 잘 오르고 각종 무산소성 운동능력도 올라간다. 혈당이고 체지방이고 아주 그냥 다 날아가는 바람직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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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에 우분투 설치
CDROM + 윈도우가 맛가서 3달 썩히다가 심장군이 수리해준, 2003년산 xnote. 우분투 깔고 이것저것
적당한 선에서 끊기가 어렵다
올해 내내 일에만 파묻혀 살다가 오랜만에 개인 프로젝트를 했다. 맥에서 쓸 GUI 만들려니 역시 Swing만큼 익숙한 게 없어서 오억 년 만에 자바를 쓰는데, J2SE에 있는 클래스나 메서드는 다 기억나서 편했지만
진행상황을 명확하게 말할 수 없다면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명확하게 말할 수 없다면 설계를 안했거나 설계를 개판으로 했거나 설계하면서 코딩하고 있거나 거짓말 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진행상황을 명확하게 (진실을 담아) 얘기했으나, 나중에 틀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