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동안 안움직여서 나빠진 건강과 늘어난 살들과의 이별을 고하려 -_- 매일 저녁 한강을 1시간 정도 걷기로 했습니다.
잠실철교부터 청담대교 딱 찍고오면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초반부터 너무 힘들게 걸으면 끈기 부족으로 그만둘 가능성이 높으니 속도는.. 5-6km/h 정도만 유지하며 가속을 방지하기 위해 댄스음악 progressive rock은 피해야겠습니다.
성인이 12주 간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 자세가 좋아지고, 배가 들어가고, 몸이 탄탄해지고,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 말이 사실이기만을 바라며.. 12월까지 맹훈련을!! 름름.. 당분간 모든 저녁 이후 약속 안령~;;
Comments
4 thoughts shared
rath
오타 찾아준 뭉고군에게 심심한 감사
서문교
댓글을 안달고 싶은데 자꾸 달게 만드넹 -_-; 댓글 안달리는 재미로 홈피 구경오는뎅 ㅋㅋ
연준
헉.. 그럼 우리의 술약속들은.. 저 멀리 날아가버리는구낭.. ㅡ.ㅡ;;
rath
일주일에 5회 이상이니까 하루는 빼도 대 -ㅇ- 일단.. 한 10일정도는 습관이 몸에 익어야하니까 약속 금지고.. 그 이후엔 즐기면서 운동해야지.. ㅎㅎㅎ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
홈피 Trackback 일지 중지
제 홈피에 트랙백 거는 기능을 잠시 닫아두었습니다. (트랙백은 걸 수 있으나, 백앤드에 저장되지 않고 silently discard 합니다. 반자동으로 -\_- 스팸 트랙백 15만개를 지우고, 읽기 전용으로만
베토벤바이러스 12화 - 그냥 니 본능대로 하란 말이야
Comments 한날 http://www.hannal.net 2008-10-29T19:59:15.000Z “동그라미는 아니라고 생각해” 라는 대답으로 강건우가 스스로에게 갇힌 것을, 저렇게 풀어내는 걸 보니
아이디어와 욕구 그리고 할 일 목록 정리
최근에는 바로 1시간전에 뭘 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전혀 안날 정도로 순간 몰입도가 높아졌습니다. 해보고 싶거나 공부할 것 혹은 아이디어가 우르르 쏟아져 나오고 어이없게도 업무시간에 자꾸 생각나서 난감할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