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신드롬

1 min read

얼마전 야후 사전에서 '카리스마'를 검색했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용어 '번아웃 신드롬'.

오로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ㆍ정서적인 극도의 피로로 무기력증이나
자기혐오ㆍ직무거부 등에 빠지는 증후군.
카리스마적이고 정열적이며 이상이 높고 일에
전력을 다해 달려드는 사람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자신의 일과 삶에 보람을 느끼고 충실감에 넘쳐 열심히 일해 오던 사람이
갑자기 어떤 이유에서 그 보람을 잃고 돌연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 현상이다.
마치 연료가 다 타버린 것처럼 갑자기 일할 의욕을 잃고 직장에 적응할 수
없게 되는 현상은 오늘날 모든 직업에서 증가하는 직업병이라는 견해가 있다.

되돌아올 연료를 남겨두지 않고 너무 멀리가버려
원래 자리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검색해보니 4~50대에서 자주 발견된다던데... 난 그저 체력만 안좋아진 것 같다. ㅎㅎ

오랜만에 20시간 잤다. 병원에 가봐야지.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