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생각하면서도,
평소처럼 잘 안 미치고 비교적 잘 버티는 것은 책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만이 나의 안식처.
존재하지 않는 무엇인가를 혼자 보고 느낀 후,
그것이 현실이 아니였음을 깨달은 후 안도감을 느낀다.
Comments
2 thoughts shared
01
해
해밀
저는 존재하지 않는 무엇인가를 혼자 보고 느낀 후,
그것이 현실이 아님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그리워하는(?)데 ㄱ-
역시 현실도피적인 해밀 <-
02
R
rath
생각해보면, 기대하던 사실이 아니던 그 무엇인가가 현실보다 긍정적인 경우
해밀님처럼 안타까워하고, 부정적인 경우였을 때만 안도감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얌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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