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가 어제(월) 11화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제 매주 화요일은 무슨 재미로 사나~ -_-;
요새 클래식 연습이 더디다.
월광 3악장은 4페이지까지 갔지만,
첫페이지 연습할때처럼 불타올라 연습을 안하다보니 숙련도가 잘 안오른다.
아직도 악보를 제대로 외우지 못하고 뚝뚝 끊김이 있다는 것이 그 증거..
그래도 다행인건 처음에는 총 11페이지라는 것에 꽤 많은 압박감을 느꼈지만
뒷부분을 보니 도돌이표 빼고도 반복되는 부분이 많다. ㅎㅎ
좀 피곤해도 포기하지 않고 월광 3악장 완성하리라!
런닝머신 하면서 듣는 음악들 아주 좋다.
어제 뛰다가 꼽힌 노래는 리스트의 파가니니 주제를 위한 그랜드 에튀드 6번!
이런 곡 듣고 있다보면 정말.. 연습 의욕이 깎여나가는 기분이 든다.
런닝머신 하면서 허공에다 연주하는 기분은 최고인데.. 누가 볼까 두렵다.
어제는 오늘 있던 인터뷰 준비로 급히 논문을 읽다보니 런닝 머신을 40분을 했다!
덕분에 책 보면서 런닝머신하기 신공을 익혔다 (씨익) 오늘은 건너뛰고
내일부턴 50분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런닝머신 하면서 읽을 거리들은
최대한 재미없는 걸로 채택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재미없는 책을 읽을 기회는 없으니 -_-
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하루종일 완전 피곤 ㅡ,.ㅡ
(40분 했다는 것과 이 엄살은 전혀 매치가 안되잖아 )
오늘 있던 인터뷰는 망쳤다 -ㅁ- 논문 q/a 때 대답 하나도 못하고
초반에 네가티브한 분위기를 느끼고 나도 네가티브로 바뀌면서 완전 망쳤다;
얌얌 나랑은 연이 없는 곳일지도 모르겠다. 내일 있는 인터뷰는 긍정적으로 해야지~ ㅎㅎ
p.s. 삼익 디지털 메트로놈 드디어 도착! 피아노 범주로 옮겨야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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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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