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자전거(RCT300 하이브리드)를 질렀습니다.
첫 회사 다닐때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왕복 42km 였는데, 이번 회사는 조금 더 짧은 40km 입니다. 요새 정신없이 살다보니 운동 부족으로 다시 배가 나오려는 조짐이 보이길래 회사 복지카드로 잽싸게 질렀습니다. NCsoft 만세 -_-
Comments
16 thoughts shared
성수
와~ 멋지네요. 재밌는 출근길 되세요~ 저는 최근에 자전거를 샀지만, 자금이 부족해서 중고로 샀다는... ㅠ
그럭저럭 할만해요. 매일매일은 어렵겠지만 하루는 타고 출근했다가 그 다음날 타고 퇴근하고, 이렇게 분할정복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길이 어떻게 나있는지 확인안해봤지만 편도(?)로 가면 60분정도 걸리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지요 ^^.
기병석
나도 요즘 자전거 탈까하는데 주말에 형 자전거 타고 운동합세 (진심)
reric
오 알삼이..ㅎㅎ 좋은 잔차죠 :) 도선생들 조심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
감사감사
RCT300이 괜찮은 물건이였군요.. 출퇴근용 자전거나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간단히 검색해서 공동구매로 지른것인데, 좋은 잔차라니 기분이 좋네요 ^^
reric님 좋은 한 주 되시길
pistos
잠실에서 한강따라서 내려오다.. 종합운동장 옆에서부터 탄천따라서 달리면 시원하겠다~ 근데 회사에 샤워실 없으면 출근후 좀 고생할듯-
우와. 40km 출퇴근을 자전거로 60분 안에 할 수 있어요? 전 13km (차도로) 인데, 몇분이나 걸릴까 =_=
2번째 자전거, 누가 또 훔쳐갔는데.. 이젠 별 감흥도 없어요. 일부러 훔쳐가도 맘 안아프게 6만원짜리 사서..-_-;;
괜히 이 글 보니, 알삼이 사서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고 싶어지는.... (스트라이다 뽐뿌도 간신히 이겨냈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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