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Java SE 5 일본 문서를 번역기 돌리기 노가다와 몇가지 스크립트로 한글 버전을 만든 바 있습니다.
2008년 5월이 다 끝나가지만.. 아직 아무도 Java 6 문서 번역을 안하셨길래 3년전과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Java 6 한글 문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총 html 문서 11218 개 중 4802 개 문서를 완료한 상태이구요. 이지트랜스를 통해 번역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문서를 한글로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영문을 번역한 것보다는 훨씬 자연스럽지만, 아무래도 어색할텐데요. 지난 JDK 1.3 부터 1.5 까지는 제가 임의로 10여개의 단어만 replace 했었지만 이번에는 많은 사람의 참여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한글 문서를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스프링노트에 'Java SE 6 번역을 자연스럽게' 페이지를 만들어뒀으니,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이 글에 오픈아이디로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rath.myid.net 으로 귓속말을 보내주세요.
현재 번역 속도로 미루어 볼 때, 토요일 늦은 밤이면 초벌 한글 문서를 웹에서 볼 수 있게 될겁니다. 지겨운 번역 작업에 힘을 주세요~
Comments
5 thoughts shared
재키^_*
저는 작년에 이지트랜스로 번역해서 개인적으로 6.0 한글 API 사용중입니다. 원하시면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문맥을 자연스럽게한건 없구요... 그냥 번역기로 돌린상태로만 사용중입니다. 필요하시면 메일주세요. ad@ezclie.com 입니다. 제 호스팅서버에도 올려놨는데.. 트래픽이 일 500MB 밖에 안되서 오픈해둘수는 없습니다.
재키^_*
번역할때.. UTF-8이라서 안돼서...별도 프로그램으로 UTF-8을 shift-jis로 인코딩을 일괄 변경한 후에 번역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지트랜스 버그인지.. 파일을 여러개를 멀티로 선택하면.. 창이 그냥 닫혀 버려서 파일도 하나씩 더블클릭을 해서 선택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 선택하는것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
본격적으로
본격적으로 다른 회사들을 알아보고 있다. 한국 IT회사들 중 내 주관으로 옳고 내게 맞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으니 IT가 주업무가 아닌 회사들도 알아보는 중이다. 여기서 1년동안 내 관리하에 있는
힘들다
전화번호 바꿨다. 미투데이 탈퇴했다. 심신이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겠다. 내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것들을 막으려 했는데, 이젠 그 바이러스가 손으로도 옮겨갔는지 키보드로 치는 그 모든 것들도 더러워 보인다. 누가
어차피 나갈 건데- 하니까 일이 잘된다
월요일에 회사에서 잠시 빡친 뒤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다. 아무런 기대도 안 하고 건조한 자세를 유지하며 해야 할 말 다 하는 그런 거다. 어찌 보면 곧 다신 안 보게 될지도 모르는데 인간으로서의 개개인은 싫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