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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TIS 접견

나는 언제까지 원시인 코딩을 계속 할 것인가.

나는 왜 아직도 extends HttpServlet 을 하여 웹프로그램을 만드는가.
나는 왜 아직도 vim 과 editplus 뿐인가.

spring, hibernate <- 이 두녀석은 요상하게 정이 안가서, 계속 쌩까고 있는 중이다.
내 입맛에 맞는 적절한 entry point 가 있어야 된다. 그게 아니면 그냥 ‘저거 뭐하러 써? 저거 없이도 다 되잖아..’ 하며 회피하기 일쑤.

그러다 Apache Wicket 에 관심이 가서 요리조리 공부중이다.
일단 이녀석은 내 마음에 든다!!!

난 GUI 프로그래밍 출신이 아니였던가. jdk 1.1로 MSJVM에서 awt 가지고 했던 수많은 삽질들..
어린 시절, 지금은 꾸리꾸리하기만한 Swing Metal LNF가 어찌나 맘에 들었는지.. applet 에서 swing을 쓸 수 있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린 시절도 있었다.

swing 삽질은 JMSN 개발할 때 삽질 정도가 하늘을 찔렀고, 어느덧 swing 코딩은 내게 뇌없이 GUI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친숙한 녀석이 되었다. 마침 swing을 중급이상으로 다루는 사람이 거의 없는 대한민국에서는 노력대비 고수익 :$ 프리랜서 프로젝트 거리가 많이도 들어왔었다.

그런데!!! Wicket 코드를 보면 swing 스타일이다 :$ 이게 무슨 얘긴고하니, 첫인상이 좋다는 이야기다.
wicket 문서들을 계속 읽다보니 어느덧 이 웹프레임워크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둘러둘러 보다보니.. wicket 에는 db 코딩 쉽게 해주는? 그런 녀석이 없었다. 그래 기왕 딴놈들이 만든 프레임웍 쓸꺼면 풀세트로 써야하지 않겠나.

Wicket 에서 Spring을 통해 iBATIS를 사용하는 방법을 보다가.. 정말 뜬금없이 iBATIS에 꽂힌 것이다. Hibernate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iBATIS는 ORM이 아니라서.. 더하기 iBATIS는 code generator인 Abator(지금은 iBATOR로 이름이 바뀌었다)를 제공해줘서 그랬다.

그런 연유로 -_- iBATIS를 공부하게됐다.

iBATIS 사이트의 60페이지짜리 pdf 문서와 iBATIS in action을 읽은 후, iBATIS 훈련을 위해 적용해볼만한 서비스를 고려해보다가. 귓속말이 당첨됐다.

그리하여-

귓속말에 iBATIS를 적용했다. 기존 날코딩 되어있던 SQL을 SqlMap.xml 파일에 빼는 것도 일이지만, #melong:VARCHAR# 같은 거 익히고 include refid로 sql들 잘근잘근 쪼개놓기도 하고 # 열고 # 안닫았다가 NoSuchElementException 나서 완전 당황하기도 하고 -_-; 자꾸 <select> 에서 resultClass 빼먹어서 삽질하질 않나 -.-;;

여튼 80여개의 쿼리가 50여개로 줄었으며, java 소스코드는 정말 화악- 줄어들었다.
이정도의 효과를 보여주면서.. 이렇게 배우기 쉽고 적용하기도 편한 framework 이 있을까 +_+

마지막으로 귓속말에 iBATIS를 적용하기 시작한 지난 새벽 2시부터 마이그레이션 및 테스트를 마친 오후 2시까지 사투의 흔적 -_-

OpenID-Whisper Error mails

Wicket 공부 및 귓속말에 적용하기가 끝나면 그 다음엔 Hibernate과 함께 ORM 고고싱~

5 replies on “iBATIS 접견”

저두 swing 많이 좋아라 한답니다.
업무유틸은 모두 swing swing swing
저두 며칠전에 ibatis책을 구입했습니다.
third patry sql map을 현재 쓰고 있는데
업무유틸엔 ibatis가 제젹일것 같아서요.
wicket이라는 애도 한번 얼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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