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향으로만 하염없이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단순히 욕심이나 일중독이 아니다. 아주 빠르게 달리고 있는 자동차나 가속도가 붙어 바닥을 향해 떨어지는 물체와 비슷하다.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그 행동을 멈추려면 많은량의 에너지가 필요한 거다. 단순히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 것 뿐만이 아니라 기술도 필요하다. 시속 250km로 달리던 자동차의 운전자가 급브레이크를 밟는다거나, 63 빌딩 꼭대기에서 떨어지던 물체를 1층에서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해보라.
이렇게 시스템 전체가 특정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만 튜닝된 상태가 지속되면 어느 시점부터는 자기가 빨리 달리고 있다는 것 자체를 잊게 된다. 그래서 주위에서 '대단하십니다' 라는 말이라도 해온다면 그는 당췌 이해할 수가 없다. 자기가 달리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도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그는 이 세상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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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이팅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말하는 것을 싫어해서 그런다. 생각이 많은 것은 원해서 얻은 것이 아니다. 어려서부터 그랬다. 쓸데 없는 잡생각이 많아서 그렇지. 말은 보통 자랑할 때랑 자학할 때만 한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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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달고 살던 대인기피증이 잘 고쳐진 것 같다. 노란색이 저녁 약속 있는 날인데, 연초까지의 나라면 벌써 스트레스 터지고 속 아프고 멘탈 나갔을 텐데 아직 팔팔해서 약속 계속 더 잡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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