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15,000 라인 앱을 Kotlin + Anko + XML 콤보로 바꾸고 나니 9,000 라인이 되었다. 코딩 중 느껴지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는 점이 제일 좋았다. Kotlin + Anko 처음 쓰는 거니 분명 적지 않은 삽질을 견뎌낸 뒤에야 좋은 생산성을 얻을 거라 추측했었는데 생각보다 삽질을 거의 안 했다. iOS + Swift의 경험보다 모든 면에서 좋다고 느꼈다. Kotlin + Anko가 내 맘에 드는 것도 있겠지만 그저 내가 Swift와 iOS를 잘못하고 싫어해서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크다. 아무튼 각종 삽질 포함 60시간 정도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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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동기는 이제 그만
최고의 생산성을 내기 위해서는 그만한 동기가 있어야 된다. seed. 10월 22일 방영된 무릎팍도사 비 편을 보며 든 생각이다. 그저 조금 더 잘 살려고 발버둥치는 것은 동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만큼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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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Google에서 xrath를 검색해봤다.
구글에서 내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다. rath나 황장호보다는 xrath로만 검색했을때 가장 매치도가 높았다. 2006년 4월까지 soojung 블로그를 사용했을 때의 링크가 꽤 있더라.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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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을 무시하는 시니어들에게
요새 보면 일부 시니어 개발자들이 바이브 코딩 무시하는 모습이 보일 때가 있다. 98년 Visual Studio 6.0 처음 나왔을 때 Win32 API로 Hello World 클릭 몇 번만으로 만들어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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