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15,000 라인 앱을 Kotlin + Anko + XML 콤보로 바꾸고 나니 9,000 라인이 되었다. 코딩 중 느껴지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는 점이 제일 좋았다. Kotlin + Anko 처음 쓰는 거니 분명 적지 않은 삽질을 견뎌낸 뒤에야 좋은 생산성을 얻을 거라 추측했었는데 생각보다 삽질을 거의 안 했다. iOS + Swift의 경험보다 모든 면에서 좋다고 느꼈다. Kotlin + Anko가 내 맘에 드는 것도 있겠지만 그저 내가 Swift와 iOS를 잘못하고 싫어해서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크다. 아무튼 각종 삽질 포함 60시간 정도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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