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로 두 달치 월급 뽑기
2주간의 짧았던 외주가 끝나간다. 서비스 중인 기존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을 플러터로 갈아엎는 작업이었다. 기존 소스코드도 받았는데 인생 넘 어렵게 사시는 느낌이 들어 조금 보다 말았다. 디자인은 일관성이 없어서 좀 힘들었는데 작업하며 슬쩍슬쩍 맞춰놨다. 킥오프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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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짧았던 외주가 끝나간다. 서비스 중인 기존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을 플러터로 갈아엎는 작업이었다. 기존 소스코드도 받았는데 인생 넘 어렵게 사시는 느낌이 들어 조금 보다 말았다. 디자인은 일관성이 없어서 좀 힘들었는데 작업하며 슬쩍슬쩍 맞춰놨다. 킥오프 미팅
데이그램 디자인한 친구가 새 앱 아이디어라며 가져왔다. 데이그램을 제외하고 지난 5년간 손익분기점을 넘긴 앱이 하나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이뻐서 속는다. 나는 이번에도 속기로 했다. 돈은 다른 데서 벌지
며칠 전 스카이프 미팅 중 디자이너가 '이거 진짜 간단한 앱인데요'로 시작하며 새 앱 썰을 풀었는데 내가 들어봐도 정말 간단해서 '스카이프 끊지 말고 기다려봐요' 하고 첫 버전 만들어 테플로 공유하고 다음날 디자이너가 일러스트, 영상, 음원 제대로 만들어줘서 그다음
아이디어 킥오프부터 스토어 빠밤까지 일주일 걸렸다. 아니 근데 캡션 기능 아직 안 만들었는데 스크린샷에 넣어놨네 디자이너 이녀석 😤 요새 안드로이드는 신규 앱 올리면 3-4일은 기본이다. 지난주 런칭한 다른 앱의 경우 안드로이드 첫 승인이 나기 전까지 아이폰은
Flutter 쓰는 지난 3개월 동안 내 모자란 경험 말고는 별 이슈 없었는데 어제 특이한 버그를 만나서 8시간을 썼다. 덕분에 Flutter 소스 디버깅하며 고통받았더니 자신감도 많이 올라갔다. 고통 없는 성장은 없는 것인가 🤔 해당 Flutter 버그는 모모
오랜만에 뜬금없이 솔티크래커스 이야기 4년 전쯤 지인으로부터 한 디자이너를 소개받았다. 2014년 12월 30일, 강남 어느 카페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앱 개발자를 찾는다며 횡설수설하는 되도 않는 소리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눈도 잘 못
Swift 15,000 라인 앱을 Kotlin + Anko + XML 콤보로 바꾸고 나니 9,000 라인이 되었다. 코딩 중 느껴지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는 점이 제일 좋았다. Kotlin + Anko 처음 쓰는 거니 분명 적지 않은 삽질을 견뎌낸 뒤에야 좋은
오늘 네이트와 싸이월드가 통합됐다. 관심 없다. 나는 개발자가 아니던가. 앱스토어가 오픈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Dev.Square 개발자센터에 가서 간단한 가입절차만으로 앱스 서빙을 할 수 있었다. 스토리를 통해 체험기를 나누려하니 장문의 글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