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5일째. 오늘도 역시 흥미진진한 일들로 가득했는데 이건 아마 내가 큰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없었던 데서 오는 흥분감인 것 같다.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함을 잘 잊지 않는 3개월 정도는 어떤 악재가 오더라도 즐겁게 수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대기업에서 일하기에 완전히 젖어든 상태다. 이전 회사들에서 내가 받았던 도전과 고통은 극히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욕심 부리다 받은 번뇌였다는 사실에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놔 인지도 못하고 있던 죄의식들이 하나둘씩 녹아내리고 있다. 이 회사에 오래 다녀서 부정적 시각이 충분히 쌓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다 이해되고 실망감이 잘 들지 않는다. 나 대기업 취향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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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접근성이 현저하게 낮아서 접근이 불가능한 정도까지는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접근할 수 있지만, 심심할 때 하기에는 귀찮을 정도로 접근성을 떨어트리면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갈망도 생기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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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한번에 하나의 프로젝트에만 관심을 쏟아야 한다. 한번에 하나씩만 해야 한다. 이런면에서 Mark Forster 할아버지의 Auto-focus는 참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Auto focus에서 경고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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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비
제이워크의 '여우비' 패러디인 '버스비' 입니다. Comments 엄허 2007-12-28T01:59:33.000Z 너무 웃겨요~ ㅋ 왠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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