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ter 쓰는 지난 3개월 동안 내 모자란 경험 말고는 별 이슈 없었는데 어제 특이한 버그를 만나서 8시간을 썼다. 덕분에 Flutter 소스 디버깅하며 고통받았더니 자신감도 많이 올라갔다. 고통 없는 성장은 없는 것인가 🤔
해당 Flutter 버그는 모모 씨가 6월 중순에 master 머지된 커밋이 원인임을 밝혀냈는데 15글자만 지우면 되는 거고 나와 비슷한 삽질을 한 친구가 4일 전에 비슷한 PR을 보내 모모 씨가 리뷰 중인 상황이라 굳이 내가 또 보낼 이유는 없다. 고통만 받은 거지 🥹
디버그를 하며 느낀 게 있다면 Flutter 프레임워크 소스 수정을 해도 핫 리로드가 되어 편리했다는 점인데, 성질 급한 내가 프레임워크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제 아무리 급해도 앱 개발을 네이티브로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못해도 생산성이 3배는 높아진 느낌이라 안드로이드 아이폰 합치면 얼추 5배! 하지만 외주는 맨먼스로 계산하는 시장인데다 유지보수 이슈도 있으니 계속 네이티브로 해줄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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