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을 딱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나..
좋아하는 연주자 두 명이 이 곡을 연주했는데, 도대체 베토벤의 원곡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고 Fazil Say와 Valentina Lisitsa 각 특유의 연주가 너무나 좋을 뿐.
혼자 볼 수 없어서 올린다.
이것은 Fazil Say의 연주
요것은 Valentina Lisitsa의 연주인데, embed가 금지되어 링크만 올린다.
Comments
3 thoughts shared
bluex
누군가의 작은 칭찬으로 내 주관없이 돈을 퍼 붙기 시작했지......
이름도 까먹은 여교수인데... 지금은 방배동카페골목을 가면 이름은 생각 안나고 그때 삼호아파트만 기억이나......
카페골목에서 그돈으로 소주를 사먹었어야하는데!!
좋은 음악을 들으면... 가끔 기분 좋음 & 화가 나는 것은 그때 그돈이 아까워서????????
bluex
여교수에게 레슨비를 갖다 바쳤지 ;;;
기분좋은것은 좋은 음악을 들어서이고, 화가나는것은 나는 이런 음악을 연주할 수 없어서에 가까워요.......
Continue Reading
Discover more thoughts and insights
오랜만에 MSN 비주얼드 하다
대단히 오랜만에 MSN 플러그인 게임인 비주얼드를 했다. 상대자는 므후훗승훈님. 가볍게 밟아주고 -\_- '비주얼드 경쟁자'를 보니 원래 알던 사람들의 기록들은 다 리셋댔나보다. 은해랑 승훈밖에 없네. 타자방
Creative Whack Pack 카드 한 장
몇주전 퍼키님의 소개로 구입하게 된 Creative Whack Pack 연구실 선반 위에 카드들을 뒤집어 놓고 오며가며 한장씩 보곤 합니다. 삘 꼽힌 구절 하나를 접하고, 어딘가 써놓고 싶은 충동이
초자아
문득 나의 한없는 방황이 나의 초자아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 30년(계란 한 판을 채우려면 아직 노른자 한방울이 남았다) 간의 내 사고/행동 패턴으로 봤을 때 이 패턴을 끊임없이 훈련하고 강화하여 완성체를